자금경색 등 사업 추진 ‘적신호’“전문성 갖춘 신탁사에 맡기자”정부 신탁 활성화 방안도 ‘한몫’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로 자금 경색·미분양 등 ‘빨간불’이 켜지면서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다. 때문에 시행자인 조합들은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에 맡겨 사업에 속도를 내는 곳이 늘고 있다. 정부 또한 신탁사를 활용한 정비사업을 활성화
공기 단축으로 금융비용 절감신길 우성2·우창, 신림1구역 등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조합원과의 갈등' 부작용 우려분양 매출 2~4% 수수료도 부담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현장에서 신탁 방식 정비사업 바람이 불고 있다. 각종 부동산 규제와 이해관계가 얽혀 사업이 지연되는 조합들이 신탁사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신탁 방식
창문 열지 않고 환기·청정 가능층간소음 저감·에어샤워 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건설사들이 차별화된 아파트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아파트 단지 입구부터 집 안까지 방역을 강화하는가 하면, 재택근무를 고려한 개인 오피스 공간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한다. 일부
올해 서울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상계2구역'서만 컨소시엄 택해"하자보수 시 책임 소재 불분명"…조합원, 단일 건설사 입찰 선호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재건축 단지·1970가구)과 동작구 흑석11구역(재개발 단지·1509가구). 이들 정비사업지의 공통점은 15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데도 올 들어 시공사로 단일 건설사를 선정했다는 점이다. 2년
DL이앤씨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전날 오후에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1198명 중 1123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DL이앤씨가 633표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475표, 기권·무효표는 15표를 기록했다.
북가좌6구역은 서대문구 북가좌1동 327-1번지 일대에 1970가구
롯데건설이 참여한 IBK 컨소시엄이 12일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인 ‘H2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개월 이내 협상 기간을 거쳐 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아파트 층간 소음을 줄일 ‘디 사일런트’ 바닥 구조를 완성해 상용화한다.
DL이앤씨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바닥 충격음 성능평가를 시행해 건설사 최초로 최고 성능등급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12개의 소음저감 특허 기술력을 집약하고 건축 구조와 재료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과 음향전문가를 투입해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수주전에 뛰어든 DL이앤씨가 특화 브랜드 ‘아크로 드레브 372’를 제안하고 나섰다.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내세운 롯데건설에 맞서 초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일 열린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합동 설명회에서 DL이앤씨는 기존에 제안했던 ‘드레브 372’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더
DL이앤씨·롯데건설 경쟁 격화시 "시공사 선정 공정이행" 공문
서울시가 시공권 수주전 과열 양상을 보이는 서대문구 북가좌동 '북가좌 제6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을 주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대문구에 북가좌6구역 시공사 선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다음 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 표심을 얻기 위한 DL이앤씨와 롯데건설
서울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나선 DL이앤씨가 재건축 조합에 최고급 브랜드 ‘드레브 372’를 제안했다.
‘드레브 372’는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Maison Du REVE)와 북가좌6구역 번지수 372를 결합해 만든 단지명이다. 북가좌6구역만을 위한 희소성과 상징성을 담은 하나뿐인 브랜드다.
국내 대표 건축사의 독보
“하반기 시공권 잡아라”…건설사 경쟁 치열북가좌6·개포한신·마천4 등 알짜사업지 눈길
올해 하반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각축전이 시작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서울 내 알짜 사업지를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들 단지 대부분 공사 규모만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에 달해 수주 결과에 따라 정비사업 수주실적 순위가 요동칠 전망이다.
18일
롯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에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아파트에 적용하는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다. 서울 강남구 대치2지구와 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 신반포 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 강남권에 적용해왔다. 롯데건설은 북가좌6구역을 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서울 하반기 첫 대형 정비사업지신규·하이엔드 브랜드 내세워 격돌8월 14일 조합원 총회 거쳐 결정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2파전'으로 압축됐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맞붙게 됐다. DL이앤씨는 단지 맞춤형 브랜드 ‘드레브 372’를,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내걸로 수주전에 뛰어들 태세다.
DL이앤씨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조합에 신규 브랜드 ‘드레브 372’를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레브 372’는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Maison Du REVE)와 북가좌6구역 번지수 372를 결합해 만든 단지명이다. 북가좌6구역만을 위한 희소성과 상징성을 담은 하나뿐인 브랜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대
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1903가구 규모 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10만4656㎡ 규모로, 용적률 250%를 적용해 최고 24층이하 아파트 23개동이 지어진다.
임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