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실채권 정리기금의 성공적 운영 경험을 아시아 지역 신흥국에 전수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전담직원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김형수 캠코 투자금융부 차장은 1998년부터 국제금융, 기업구조조정, 선박금융 등의 업무를 수행했고 지난해에는 IPAF 창립 태스크포스팀 일원으로 참가했다.
IPAF는
한국자산관리공사는 30일(월)부터 11월 2일까지 캠코 삼성동 별관에서 중국 4대 국영 자산관리공사 중 하나인 신다 AMC(China CINDA AMC) 간부직원 21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부실채권정리기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BS 발행, 기업구조조정, 워크아웃, 배드뱅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