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융중심지는 부산블록체인특구 지정과 더불어 디지털금융중심지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지부진하다. 가장 큰 원인은 부산블록체인특구만 지정되었지 특구의 핵심자산인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가 여전해 외국의 블록체인회사들이 부산에 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직 가상자산(코인)초기공개(ICO)도 인정하지 않고 있어 한국회사들마저 싱가포르 주크...
20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1년 12월부터 부산시를 기반으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텔레콤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
세종텔레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서 2021년 12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텔레콤과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실제로 김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 부산시 블록체인 정책고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19대 국회위원 시절 정무위원회에서 핀테크과 금융 현안 전반을 다룬 경험과 회사 경영 일선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험 등이 대표 이사 선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사는 이달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SW)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2023’, 규제자유특구의 기술 혁신 성과를 보여주는 ‘2023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컨퍼런스’ 등에도 참여해 STO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의 ‘맞춤형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을 위한 STO 솔루션’은 토큰증권 발행부터 거래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고 편리하게...
또한 부산시의 블록체인 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블록체인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소통 창구를 만드는데 힘 쓰고 있다. 해시드 강병진 법무 총괄은 “앞으로도 세계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논의사항에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할 것이며, 특히 부산시가 블록체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그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부산은 국내 유일의 불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로서 역할을 깊이 고민해왔다”며 “고민을 통해 내놓은 것이 타깃 2026 블록체인, 즉 2026년까지 부산을 세계에서 가장 앞선 블록체인 기반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우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닥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부정적인 일들이 많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 신규위원 위촉시의원ㆍ유관기관ㆍ대학교수ㆍ기업·법률 전문가 25명키움증권ㆍ카카오페이ㆍ한화자산운용 임원 등 참여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사업을 자문하는 외부 기업 전문가에 카카오페이, 키움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금융사 임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3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블록체인 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시는 물류 ·관광 ·안전 ·금융 등 여러 산업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비패스, 디지털바우처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해왔다.
한 총리는 “규제자유특구 지역 내 블록체인 기술기반 실증사업 성과를 통해 규제혁신과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또 “온라인 투표와 전자...
채 교수는 “‘코리아’라는 브랜드 없이 (허브 조성을) 지자체 단독으로 하게 되면, 투자자들은 의구심 가질 수밖에 없다”며 “정부와 긴밀한 협조 아래 특히 금융 규제 혁신과 같은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강력히 받은 상태에서 블록체인 특구가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부산시의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사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김상민...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시의 미래신산업(수소개질·운송·저장, 금융블록체인·핀테크) 분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기술보증기금 부산본점에서 '지역혁신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기업이 맘껏 달릴 수 있도록 규제 혁파의 선봉에 서서 규제를 푸는...
지난 3월 아흐메드 빈 술레얌 DMCC 회장은 지난해 11월 부산블록체인위크(BWB2022) 이후로 다시 한국을 찾아 성남시, 한국블록체인협회 등과 MOU를 맺고 국내 기업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두바이는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규제도 명확히 했다. 현지 가상자산 주무 부처인 VARA(가상자산규제청·Virtual Asset Regulatory Authority)는 올해 초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센스...
부산 블록체인특구 ‘블록체인 기반 실손보험 간편청구’ 추가
부산 블록체인 특구는 2019년 규제자유특구 제도 도입과 함께 최초로 지정된 특구 중 하나다. 지난 4년간 해양물류, 공공안전, 부동산 투자 등 공공‧민간 인프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해당 특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진료 이후 동의 한 번만으로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하는 서비스를...
부산 지역에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기술을 기존 규제자유특구에 추가해달라고 했다.
보건복지부의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계해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의료‧보험정보를 표준화하는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개별 의료기관에 흩어진 개인 건강정보를 한곳에...
위기의 블록체인 특구부산 ‘타산지석’ 부산광역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확정된 지 5년차다. 지난해 추가사업 선정 실패와 최근 공들였던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이 ‘디지털상품 거래소’로 전락하는 등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산시 블록체인 사업이 지지부진한 사이 인천시가 블록체인 특구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올 초 부산시와 부산...
세종텔레콤은 또 부산 블록체인 특구에서 실증 중인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비헬씨(B-Healthy)에 자사의 블록체인 메인넷 ‘블루브릭(BlueBrick)’을 도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 팍스(PACS) 구축과 함께 NFT기반 게이미케이션 학습 플랫폼 시범 사업도 진행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은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지난해 운영성과평가 우수 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가사업 실증특례 기간 역시 연장됐다. 비브릭은 2024년 말까지 사업이 연장됨과 더불어 부동산 물건 제한 역시 해제돼 전국 단위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지난해 4월 진행했던 1호 건물 ‘비스퀘어(B.SQARE) 타워’(구 초량MDM타워) 이후 상품 가치가 있는 2호...
인천시, 특구 추진 이제 용역 발주예산 2억으로 삭감됐다 20억 증액부산시, 거래소 설립 수개월 답보
부산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허브 도시를 목표로 내세운 인천 역시 블록체인 특구 사업이 큰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삭감됐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논의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크립토 메카로 불리는 DMCC와의 협약으로 부산의 블록체인 산업이 더 성장하고 일자리도 다양하게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부산과 두바이는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아흐메드 DMCC 회장은“한국은 몹시 영감을 주는 나라이자, 가장 혁신적인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날 회의에선 2019~2020년 지정된 24개 특구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부산(블록체인)과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4곳이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이 장관은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제도 고도화로 지역 신산업 혁신 성과가 더 확산될 것"이라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특구는 글로벌 혁신특구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