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 중 맞벌이면서 자녀가 없는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이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어제 통계청의 2022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신혼부부 81만5357쌍 가운데 딩크족은 23만4066쌍(28.7%)으로 2015년 18%, 2018년 21.7%보다 비중이 늘어났다. 유형별로도 맞벌이·
신혼부부 10쌍 중 3쌍은 맞벌이·무자녀인 딩크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딩크족 비중은 지난해 역대 최대였다.
18일 통계청 '2022년 신혼부부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한 지 5년이 되지 않은 초혼 신혼부부 81만5357쌍 가운데 맞벌이를 하면서 자녀가 없는 딩크족은 23만4066쌍으로 28.7%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최대다.
이어 맞벌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역대 최저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중 절반 가까이가 아이가 없었고, 신혼부부의 대출 빚은 1억6417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찍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결혼한 지 5년이 넘지 않은 신혼부부는 지난해 103만2000쌍으로 1년 전보다 6만9000쌍(6.3%) 줄었다. 103만2
지난해 집이 없는 '무주택' 신혼부부일수록 자녀를 낳지 않는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등의 여파로 신혼부부는 전년 대비 8만 쌍 넘게 감소해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12일 발표한 '2021년 신혼부부 통계'에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신혼부부는 110만1000쌍으로, 전년(118만4000쌍)에 비해 7.0%(8
신혼부부 감소세에 더해 초혼 신혼부부 중 유자녀 비중 하락세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부부,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혼부부들의 저출산이 고착화하는 상황이다.
통계청은 9일 발표한 ‘2020년 신혼부부통계’에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혼인신고 후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관계를 유지 중인 부부(이하 신혼부부)가 118만
“아들들이 일하러 나가라고 종용한다. 아이들의 잔소리 덕분에 엄마가 열심히 일했더니 이 상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진행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한국인 최초 배우상(여우조연상)을 받은 노장 배우 윤여정(74)의 수상소감처럼, 한국의 여성들은 ‘육아’를 떼어놓지 않고는 ‘개인의 꿈’에
신혼부부 2쌍 중 1쌍은 혼인신고 5년 내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맞벌이 비중은 결혼 1년 차에서 2~3년 차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하락했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신혼부부 통계로 살펴본 혼인 후 5년간 동태적 변화 분석’ 자료에서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1일까지 혼인신고한 초혼부부 중 5년간 국내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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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91만 가구에 4000억 원 지급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3971억 원이 저소득 근로자 91만 가구에 10일 지급됐습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작년보다 10일
지난해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한 초혼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10명 중 4명은 아이가 없었고 10명 중 7명은 무주택자였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신혼부부가 더 줄어들 전망이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년 신혼부부통계'를 보면 2019년 11월 1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
이번 주(12월 7~11일)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동향 분석과 국가 및 가계의 빚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가 잇따라 발표된다. 또한 한국사회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통계도 나온다.
KDI는 7일(월) 12월 경제동향을 발간하고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진단 결과를 공개한다. KDI는 앞서 지난달엔 “제조업의 완만한 회복세에도 불
2018년 11월 기준으로 이전 5년간 혼인신고한 부부(국내)가 132만2000쌍으로 전년도보다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수도권이 52.4%에 달했고 연간 평균 소득은 5504만 원이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총 132만2000쌍으로 전년 대비 4.2
2018년 11월 기준으로 이전 5년간 혼인신고한 부부(국내)가 132만2000쌍으로 전년도에 비해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수도권이 52.4%에 달했고 연간 평균 소득은 5504만 원이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총 132만2000쌍으로 전년 대비 4
◇기획재정부
9일(월)
△기재부 1차관 07:30 거시경제 금융회의(서울청사)
△거시경제 금융회의 개최(석간)
△소득법인세정책관, OECD재정위원회 Bureau 이사로 선임(석간)
△2016년 국민이전계정 결과
△모바일데이터 기반 유동인구 지도 서비스 오픈
△KDI, ‘예비타당성조사 20년 회고와 전망’국제컨퍼런스 개최
10일(화)
지난해 ‘빚 내서’ 결혼한 신혼부부 비율이 1년 전보다 2.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7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1년차 부부의 금융권 대출 보유율은 83.2%로 전년 대비 2.5%P 상승했다. 대출잔액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29.5%로 가장 많았다. 전년과 비교해선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