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등 사회변화 대응 못해…전쟁으로 러시아 수출길 막혀실적 악화에 모기업 부방에 부담 불가피…사업 다각화 절실해
국내 밥솥 제조업계 양대산맥 중 하나인 쿠첸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가 제 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무려 5년 연속 매출이 곤두박질 쳤다. 성장이 점쳐졌던 러시아 시장 수출 판로는 전쟁으로 꽉 막혀 난항이다. 쿠첸의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이 1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50지구(서울) 총재 취임식에서 신임 총재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서 회장은 한국로타리 내 19개 총재들로 구성된 한국총재단 회장으로도 선출됐다.
이번 취임식은 유장희(전 동반성장위원장) 3650지구 전 총재, 이동건(부방그룹 회장) 국제로타리 전 회
“한국이 조선으로는 1등 국가였지만 조선 기자재업에서는 그동안 수동적인 편이었죠. 하지만 선박평형수처리 설비에서만큼은 테크로스가 세계 1위 기업입니다.”
김성태 테크로스 전무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를 이같이 소개했다. 테크로스는 2000년 5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벤처단지에서 육상 폐수처리 장치를 만드는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20
유동성 부족 우려가 제기되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서울 당산동에 있는 대우조선 사옥을 매입할 대상자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자산관리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을 선정했다. 매각가는 약 350억 원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3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받을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
부방그룹이 지주사 전환을 통해 이동건 부방그룹 회장의 장남 이대희 쿠첸 대표 체제를 확고히 했습니다.
부방은 14일 이대희 대표가 최근 완료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서 쿠첸 주식 125만주를 부방에 넘기고, 부방 신주 1100만여주를 새롭게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제이원엔베스트먼트와 에스씨케이도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보유하고 있던 쿠첸 지분 42만 69
[공시돋보기] 부방그룹이 지주사 전환을 통해 이동건 부방그룹 회장의 장남 이대희 쿠첸 대표 체제를 확고히 했다.
부방은 14일 이대희 대표가 최근 완료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서 쿠첸 주식 125만주를 부방에 넘기고, 부방 신주 1100만여주를 새롭게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제이원엔베스트먼트와 에스씨케이도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보유하고 있던 쿠첸 지분 4
부방이 지주회사 전환의 마무리 작업에 착수했다. 81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 쿠첸 주식을 공개 매수해 지주회사의 지분 조건 충족에 나선다. 이번 지주회사 전환 작업에 따라 부방그룹의 계열분리까지 점쳐볼 수 있는 상황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방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818억9999만원 규모의 일반공모방식의 유
9월 첫째주(31∼4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보다 37.51포인트(5.45%) 떨어진 650.4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주중 소폭 반등 움직임도 보였으나 보합권에서 움직이다 결국 저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내 하락으로 돌아섰다. 지난달 3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5포인트(0.12%) 하락한 687.11로 마감했다. 2일에는 전일 대비 5.0
리홈쿠첸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부방과 쿠첸으로 분할 상장한 뒤 두 회사의 주가 향방이 엇갈리고 있다. 지주사업부문을 맡은 부방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리빙사업부가 독립해 신설한 쿠첸은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부방은 전 거래일보다 24.97%(2110원) 하락한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5920원까지 하락하며 52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이사회를 열고, 허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허 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전문가로 2006년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하고 10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출연금을 조성해 공익사업을 벌였다.
취임식은 오는 1
성금유용 파문을 일으켰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 이사회를 열고 이동건(72) 전 국제로타리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임, 명예회복에 나섰다.
이 신임 회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1979년 부방테크론 회장을 시작으로 부방그룹을 경영해왔으며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로타리 회장을 지내는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활동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