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소‧벤처‧창업기업의 연구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곡 R&D센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마곡 R&D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기술력은 있지만 재정이 어려운 벤처 기업을 위해 연구개발 융·복합 혁신거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마곡산업단지 D18-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산업단지 D18-A(강서구 마곡동 783번지 외, 면적 1만86㎡)블록에 ‘마곡R&D센터(지식산업센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D18 블록은 총 8개 필지로 4필지씩 각 1만86㎡(D18-1, 2, 5, 6필지), 1만1679㎡(D18-3, 4, 7, 8필지) 2개로 나누어 순차적
벤처기업 업종 규제가 풀린 뒤 새롭게 허용된 업종에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업체 수가 9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액셀러레이터나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를 받은 경우 벤처 확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개정 법률안이 하루빨리 통과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말 정부는 임대업, 미용업 등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 미 매각부지를 강소ㆍ벤처ㆍ창업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조성 추진 중인 가운데 공공재원이 아닌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R&D센터 건립을 새롭게 시작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간자본을 활용해 신속하게 R&D센터 건립을 추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연구원들이 일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조
건설 부문에서 부실화할 위험이 있는 기업이 부도를 낼 경우 금융권 전반에 미칠 영향은 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건설부문 재무안정성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기준 부실위험 기업은 전체 건설부문의 10%(202개)였다.
부실위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