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장기 내 질병은 있으나, 사망과의 인과관계는 불확실하다는 ‘사인 미상’ 소견이 내놨다. 타살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국과수는 독극물이나 마약 투약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약물 감정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수주 전 사망한 것으로 보고, 국과수 약물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시 일반 변사로 처리할 방침이다.
부검 결과 추정 사인은 ‘급성 가정 장폐색’이었다. 이에 유가족은 양 원장을 비롯해 의료진 6명을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양 원장은 의료진이 환자를 방치했다는 보도에 대해 “병원장인 저로서 봤을 때 '방치'라는 표현은 직원들 스스로 본인들이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게으르게 환자를 돌봤다는 의미로 해석할 여지가...
부검 결과 B씨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갈비뼈와 목뼈 등이 골절된 것이 확인됐다.
이후 경찰은 병원에서 달아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지난 13일 죽도동 자택에서 A씨를 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폭행 사건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된 뒤 병원 측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국과수 1차 부검 결과에 따르면 차에 갇힌 A씨는 고체온증 등으로 인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구두 소견이 나왔다. 당시 하동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하지만 경남경찰청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파출소의 경찰들이 야간 근무를 제대로 했다면 A씨를 달릴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A씨는 순찰차에 탑승하기 전 파출소 문을 여러 차례 흔들거나...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최근 9년간(2015~2023) 자살사망자 10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심리부검은 자살사망자 기록과 가족·지인의 진술을 검토해 자살사망자의 심리·행동 양상을 확인하고, 자살의 원인을 추정하는 조사방법이다. 심리부검 대상 자살사망자 중 64.7%는 남성이었으며, 평균연령은 44.2세였다....
심리부검 면담 결과 발표
28일(수)
△의료기사·안경사 되려면 현장실습 이수해야 한다
29일(목)
△2024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수료식 및 간담회 개최(석간)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대책
30일(금)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건복지부,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 발간
@환경부 주간일정
◇환경부...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들에 대한 사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추락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부천 호텔 화재로 숨진 7명의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이날 경찰에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국과수는 소견을 통해 “사망자 중 5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나머지 2명은 추락에 따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됐다. 유족은 지난달 양재웅 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6명을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달 2일 유족은 유튜브 채널 '안전지대TV'를 통해 고인의 사진과 신상 등을 공개하고 입장을 밝혔다. 이 채널은 박 씨의 친오빠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패션브랜드가...
경찰에 따르면 숨진 피해자는 어린 두 아들을 둔 40대 가장이자 일반 회사 직원으로, 범행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30분께 담배를 피우러 나왔다가 변을 당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이 '전신 다발성 자절창(흉기에 의한 상처)에 의한 사망'으로 보인다는 구두소견을 냈다.
부검 결과 피해자는 전신 다발성 자절창(흉기에 의한 상처)에 의한 사망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총포에 비해 도검 소지를 허가하는 제도상 허점이 많아 발생한 일"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손수호 변호사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서 '총포, 도검, 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총포화약법)을 언급했다. 이 법에서 도검이란 칼날의...
재판부는 부검감정결과를 살펴본 결과 아내는 경부압박질식으로 인한 의식소실 상태에 빠졌고, 이후 A씨가 낸 고의 교통사고로 인해 척추뼈 등이 골절되면서 최종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판단했다.
이후 A씨가 위장 교통사고를 마치 과실인 것처럼 속여 보험금 3200만 원을 수령하고 추가로 7300만 원을 더 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사실도 인정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발견 당시 시신의 오른쪽 팔목엔 5㎏ 상당의 아령이 신발 끈으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조회 결과 이 남성은 서울에 거주하는 60대로, 가족 없이 혼자 살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죄 연루 여부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A씨의 유가족도 수소문 중이다.
경기 양주시의 태권도장에서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사망한 5세 아동의 사인이 질식에 의한 뇌 손상일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A군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뒤 경찰에 이러한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그러면서 “A 씨는 3일에 걸쳐 아이를 폭행하고 결박해 회복이 힘들 정도로 건강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계속 학대하면 치명적 결과를 낳는다는 걸 인식 또는 예상할 수 있었지만 무시했고, 아무런 조치도 안 했다”고 질타했다.
대법원은 상습 아동학대 혐의로 A 씨와 함께 기소돼 징역 3년을 받은 친부 B(41) 씨의 상고는 기각했다.
두 다리 상처만 232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 결과 A씨가 도주 과정에서 철판 모서리에 가슴을 부딪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국내 공장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었으며 이달 중순까지 국내에서 체류할 자격이 있는 합법 체류자였다. 당시 함께 도망치던 A씨의 일행들은 “크게 다투지 않았고 불법체류자도 아니지만, 경찰관이 계속 물어봐 귀찮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4명 모두 독극물이나 마약 등의 특이사항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4월 10일 파주시 야당동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추락사했고, 이들이 머물던 객실에서 있던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해왔다.
검안 결과 B씨의 시신에서 상처, 멍 등 외상의 흔적 및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씨의 시신을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특이점이 없다고 1차 구두 소견을 전했다. 경찰은 현미경검사 등 정밀 부검 결과를 확인 후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검 결과 경애씨는 늑골이 부러지는 등 다발성 손상으로 목숨을 잃었다. 조카 정씨가 이모 정애씨를 폭행한 이유는 “청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것이었다. 또한 폭행 이후 안 좋은 징후가 보였지만 언니 부부는 제대로 구호 조치도 하지 않아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
경애씨는 언니 부부의 모텔 비품실에서 10년 넘게 숙식하며 허드렛일을 해왔다. 주변...
지난달 사망한 가수 故(고) 박보람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고인의 최종 부검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는 고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제출했다.
국과수는 사망 당시 고인이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사이가 좋지 않았다며 “B씨가 내 험담을 하고 다녔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지만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곳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상해치사이지만 부검 결과에 따라 살인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