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오전 7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아동학대 사건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연다.
이번 당정협의는 그동안의 복지현장 점검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칠곡 계모 살인사건’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종합적인 대책 및 재발방지책도
새누리당은 최근 서울 송파구 '세모녀 자살' 사건에 우려를 표하며 기초연금법 등 복지3법 통과를 위한 3월 국회를 야당에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복지체감 100℃ 점검단'을 긴급 구성, 현장점검에 나서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이처럼 정부와 여당은 소외계층에서 연이어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해 복지 강화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