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내 평균 보유 자산 6억294만 원1~5구간 자산격차 2년 연속 감소부동산 자산 증가액 2022년의 절반도 안돼
지난해 가구 내 평균 자산이 조사 이래 최초로 6억 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비중이 79.7%로 가장 높았지만, 부동산 자산 증가세는 전년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주춤했다.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고자산층과 저자산층의 부동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자산이 많을수록 부동산 자산 상승폭은 커지는 반면, 저자산층 부동산 자산은 해마다 줄면서 자산 격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총자산 상위 20%인 5구간과 하위 20%인 1구간의 부동산 자산 차이가 251배로 확대됐다. 1구간의 부동
지난해 저금리로 인해 적금·청약 저축액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2030세대는 10만 원 이상 줄어 전 세대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5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연령층에서 2020년부터 적금·청약 저축액은 감소했지만, 투자상품 비용은 증가했다.
보고서는 "저금리로 인해 적금·청약을 줄이고 단기간에 수익을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저·고소득층 간 소득 격차는 지난 4년 중 가장 커지면서 부의 불균형이 심화됐다.
5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64세 경제활동 가구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493만 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했던 2020년(478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