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는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일양약품, 보령바이오파마, 한국백신 등이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는...
모더나코리아는 보령바이오파마와 모더나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바이오파마는 국내 의료진에게 정부의 2024~2025절기 예방접종에 사용될 모더나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23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창형 판사)는 에스케이디커버리, 보령바이오파마, 녹십자, 유한양행, 광동제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6개 제약사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원심판결을 모두 파기한다”면서 피고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각 제약사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범죄의 증명이 없는 때에...
세포치료 전문기업 루카스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GCLP)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GCLP는 ‘약사법’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식약처가 지정한 기관으로, 지정·운영·실시 및 사후관리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한다. 지정 요건에는 전문 인력과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 검체...
해당 조직에는 큐라티스, 아이진, 진원생명과학, 보령바이오파마 등이 참여했다. 현재 아이진이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I’의 1상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기구와 협력해 mRNA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코로나19 백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2022년부터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최대 1억4000만...
1심에서 녹십자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각각 7000만 원, 보령바이오파마와 유한양행은 각각 5000만 원, SK디스커버리와 광동제약 각 3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들 업체 임원 7명도 300만∼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지난달 3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 제약사 측 변호인들은 “당초 경쟁이 존재하지 않는 구도의 입찰이었기 때문에 부당 행위가 없었을 뿐...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령은 멕시코에서 ‘듀카브플러스’를 출시하기 위한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듀카브플러스는 보령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에 기반을 둔 고혈압 복합제다. 보령은 지난해 현지 파트너사 스텐달과 멕시코에서 듀카브플러스 발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보령은 10년 전부터 중남미 시장에 공을...
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중증·암성 통증 완화를 위한 의약품은 마약성 진통제가 지배적이다. 글로벌 기업 먼디파마가 공급하는 ‘옥시코돈’ 성분의 주사제와 경구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중독성이 있고, 과도하게 투약할 경우 호흡 억제와 의식 불명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도 심화하고 있어...
그러면서 녹십자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각 7000만 원, 보령바이오파마와 유한양행에 각 5000만 원, SK디스커버리와 광동제약에 각 3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들 업체 임원 7명도 300만∼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항소심에서 제약사 측 변호인들은 프리젠테이션(PT)과 구술 변론을 통해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각각 선임한 로펌은 달랐지만, 이들 변호인...
과거 글로벌 빅파마와의 코프로모션(공동판매)을 벗어나, 최근엔 국내 제약사와의 코프로모션이 증가하는 추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개발에 특화된 제약사와 영업력이 강한 제약사간 동반 성장할 수 있고, 관련 제품 매출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공동판매 형태의 협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의 코프로모션은 글로벌 제약기업의...
GC녹십자는 내년 하반기 현지법인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자체 개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 국내 허가 신청
메디톡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개발명 MT92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브이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첫...
이어 정 원장은 “제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모델로의 확대, 파이프라인 다변화 전략 등 최근 최근 M&A가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제약·바이오벤처는 M&A를 통해 시너지를 낼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다. 국내외 제약바이오업계의 동일한 흐름”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의 발굴과 제약사와의 협력 및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향후 빅파마와 글로벌벤처캐피탈의 참여도 확대해 바이오벤처의 사업화 경쟁력 강화와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호 데일리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32곳은 백신제조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백신총판(백신제조사와 판매계약 체결)인 광동제약,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SK디스커버리, 유한양행, 한국백신판매 등이다. 나머지 25곳은 의약품도매상(백신 유통)이다.
이번 담합 대상인 백신은 모두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간염 백신, 결핵 백신, 자궁경부암...
현재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비만,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한올바이오파마, 온코크로스, 디앤디파마텍 등 고동 연구도 활발하다. 이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신약 '엔블로'를 개발한만큼 R&D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R&D 비용으로 매출의 12.7%인 457억 원을...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한올바이오파마·GC셀·하나제약 등은 이번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창립 50주년이었던 주총에서 기존에 회사를 이끌던 이관순·권세창 고문과 우종수 대표 사임에 따라 박재현 제조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1993년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에 연구원으로...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보령바이오파마와 지난달 23일 경영권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원그룹 오너 2세인 김남정 부회장이 전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리온 담서원 상무는 올해 정기인사에서 수석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추후 오리온그룹이 설립한 오리온바이오로직스에서 담 상무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참치로 잘 알려진 동원산업은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23일 보령파트너스와 양해각서를 체결, 보령바이오파마에 대한 단독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배타적 우선협상권도 부여받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보령그룹의 백신 기업이다. 경구용 장티푸스 백신과 일본뇌염 백신을 개발했으며, 제대혈과 유전체 진단 사업에도 진출했다....
동원산업이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에 나서면서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이날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와 관련해 보령파트너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산업은 보령바이오파마에 대해 단독으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부여받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