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KT)이엔지코어(옛 KT ENS)가 모기업인 KT의 도움으로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종결하고 정상 기업활동에 나선 가운데 수익성 문제를 해결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KT이엔지코어는 KT를 비롯해 그룹 내 계열사와의 내부거래가 매출의 100%에 육박하지만, 적자를 내고 있다.
KT이엔지코어는 1986년 5월 KT가 100% 현물출자
온양관광호텔의 매각이 확정됐다. 인수자는 대명종합건설과 관계사인 대풍루첸이다. 회생채권자의 가결 요건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재판부가 강제 인가를 선고했다. 온양관광호텔은 지난해 4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추진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온양관광호텔 3차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들에 의해 계열사 매각 절차를 진행해 온 STX가 신사업을 모색한다. 사실상 조선ㆍ중공업 부문은 해체 수순을 밟고, 항공ㆍ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TX는 전날 GN바이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0%를 취득,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GN바이오의 상호명은 STX바이오로 변경
주채권자인 KDB산업은행은 올해 STX중공업으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비영업자산 매각대금을 받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의 처분에 들어간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9일 “법원이 결정한 회생계획 절차에 따라 올해 STX중공업이 공장부지 2곳의 매각대금을 상환할 예정”이라며 “하나는 391억 원으로 1~2월, 다른 곳은 640억 원으로 연말까지
STX중공업의 파인트리파트너스 매각이 마무리됐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STX중공업의 ‘변경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기존 주식의 8대 1 감자와 파인트리파트너스로 대상 신주 유상증자 등의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이 통과됐다.
회생담보권자는 97.3%, 회생채권자 91.8%, 주주조
호반이 리솜리조트 회원모임인 ‘리솜리조트 회원비상대책위원회’(이하 회원비대위)와 14일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원비대위는 리솜리조트의 회생절차 진행에 따른 회원 채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상화 과정에서 회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회원비대위 관계자, 호반그룹 M&A 관계자, 리솜리조트 관리인
STX중공업은 당사의 플랜트사업부에 대한 M&A를 위해 관련 법규에 따라 플랜트사업부 및 일부 비영업용 자산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 후 플랜트인수자에게 매각하는 변경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STX중공업㈜이며 신설회사는 세아 STX엔테크㈜다.
새 주인을 만난 STX건설이 이르면 이달 중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조기 졸업한다. STX건설을 인수한 시행사 코리아리츠가 따놓은 1200억 원 규모 프로젝트에 바로 착수하면서 회사 정상화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회생법원과 STX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 통과된 STX건설은 빠르면 이달 중 채무변제를
KD건설이 26일 알티전자와 M&A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인수대금은 152억원이다. 50%인 76억원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되는 신주를 인수하고, 나머지 50%인 76억원은 회사채로 인수하게 된다. 양사는 빠른 시일 내에 법원에 변경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인수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1972년 설립된 알
[M&A] 매각을 진행 중인 STX중공업이 최근 STX건설 사례처럼 스토킹호스 방식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매각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스토킹호스 방식이란 우선 수의계약을 통해 최소 1명의 인수 후보자를 선정한 뒤 공개 입찰을 통해 가장 유리한 조건의 인수자를 최종적으로 찾는 방식이다.
31일 IB업계에 따르면 STX중공업 회생 절차를 맡고
국내·외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 1위인 디엔텍이 회생 종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옛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협약으로 만든 기업회생 전문 사모투자펀드(이하 재무안정 PEF)에서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면서 조기에 회생 절차를 끝낼 수 있게 됐다.
17일 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유암코는 디엔텍의 주채
동부건설은 지난 20일 동부하이텍 주식담보를 예금채권으로 대체하기 위해 예금에 대한 근질권을 설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근질권은 불확정 채권을 담보로 할 목적으로 설정되는 질권을 말한다.
이 건설사는 지난 9월 2일 변경회생계획안에서 동부하이텍을 위해 담보로 제공된 주식 총414만2719주에 대한 담보권은 소멸하고 예금채권으로 담보 목적물이 변경되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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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부건설이 1년9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27일 동부건설 주식회사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건설 회생절차가 개시된 것은 지난해 1월 7일로 1년9개월 만에 회생절차가 종결됐다.
앞서 동부건설은 지난 6월 M&A를 위한 투자계약체결과 9월 법원으로부터 변경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았다. 이달 현재 회생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