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는 먹는 고도비만 치료신약 ‘CP-SP’을 개발하기 위해 글로벌 캡슐전문 위탁생산기관(CMO)인 미국 캐탈런트와 캡슐화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도비만 환자들은 체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 농도가 높지만, 이에 반응할 수 있는 생리적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과식·폭식을 하게 된다. 이런 렙틴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혈뇌장벽 (B
셀리버리는 고도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신약 ‘CP-deltaSOCS3’의 관련 연구 2건이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최종 주제 발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ADA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만 및 당뇨병 관련 연례학술대회로, 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12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주제발표 초록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오픈됐으며,
◇한미약품 NASH 치료제 후보물질에 글로벌 제약사 관심 = 한미약품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혁신 신약 후보물질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HM15211)’가 글로벌 제약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는 단일 타깃 경구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삼중(Gl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욕 억제 목적으로 사용하는 ‘로카세린’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 계획을 알리고 의약 전문가에게 처방·조제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일동제약의 ‘벨빅정’과 ‘벨빅엑스알정’ 2개 품목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보사항과 조치내용을 참고해 결정됐다.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최근 사업구조 재편 및 해외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 성공 솔루션과 플랫폼을 글로벌로 확장한 크로스보더(Cross Boarder)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4차 산업 기반의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간 시너지 창출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라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최근 모바일 채널 기반 콘텐츠 제작 및 커머스 전문 기업인 ‘메이크어스’를 인수하고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FSN은 지난 2년간 중국 및 주요 동남아 국가 현지 선도기업을 인수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등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경쟁력이 궁금하다
“2017년 광고
일동제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4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보다 26.6%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 성장한 1256억 원으로 외형과 수익성 측면 모두 양호한 성적을 냈다.
사업별로는 일반의약품을 비롯한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고,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액 역시 약가
일동제약이 23일 공시를 통해 2016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일동제약의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22억2800만 원, 영업이익 104억5600만 원으로 직전분기에 비해 각각 54.5%와 139.7%가 증가했다.
연간 실적은 지난 8월 기업분할 이후부터인 5개월간의 지표로, 매출액 2013억 4400만 원, 영업이익은 148억1800만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그룹의 임직원들은 2일 서울 양재동 사옥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의 힘찬 출발과 경영전략 완수를 다짐했다.
일동그룹은 급변하는 환경과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올해 경영지표를 ‘고객 가치 중심, 혁신과 도약’으로 수립하고, 세부 경영방침으로 ‘품질 최우선’, ‘프로세스 혁신’,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2009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의 갑작스러운 퇴출로 시장 규모가 축소됐지만 최근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새로운 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빠른 속도로 과거 수준으로 회복하는 흐름이다.
6일 의약품 조사기관 IMS헬스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2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늘
새로운 비만치료제의 연이은 등장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6년 전 시부트라민 퇴출 이후 시장 규모가 확대될 조짐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새로운 비만치료제 '콘트라브'를 지난달 출시했다. 미국 바이오업체 오렉시젠으로부터 수입한 콘트라브는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2015년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승인받은 약물로 과체중
광동제약은 비만치료제 '콘트라브'를 기념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콘트라브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환자의 체중조절에 사용되는 신약이다. 2014년 9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고, 유럽에서는 지난 3월 ‘마이심바’라는 제품명으로 승인받았다.
콘트라브는 북미 시장에서
광동제약과 일동제약이 800억원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경기도 용인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의 발매식을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8월 미국 오렉시젠테라퓨틱스로와 콘트라브 독점계약을 맺었다.
콘트라브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3대 비만치료제
광동제약은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의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발매식에서는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와 에치칼본부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성원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콘트라브 발매를 통해 비만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을 위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비
광동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품목허가 승인을 완료받은 비만치료제 신약 콘트라브를 6월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콘트라브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환자의 체중조절에 단일요법으로 사용되는 신약이다. 회사에 따르면 북미에서 최근 출시된 3가지 비만 신약(큐시미아, 벨빅, 콘트라브) 가운데 가장 늦게 발매됐지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
일동제약은 비만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황정(黃精) 추출물의 제조 방법 및 용도’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황정을 소재로 비만 억제 소재인 ‘ID1216’을 개발했다. ID1216은 고지방 식이 비만 동물 모델에서 항노화 단백질인 SIRT1의 발현 증가·열 발산·지방세포 분화 억제를 통해 체중 증가를 방지하고, 지
광동제약은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Orexigen Therapeutics)와 비만 치료용 신약 ‘콘트라브(Contrave®)’에 대한 국내판매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오렉시젠과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허가승인 절차와 판매활동에 관한 모든 권리를 갖게 됐다. 회사는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