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에서 자기가 친 골프공에 맞아 눈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골프공 안외상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전체 환자 중 25% 정도가 안구 파열에 의한 안구적출술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안과 우세준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골프공 관련 안구 부상의 특성과 예후’에 따르면 지난 2004~2013년까지 골프공 안외상으
노년층의 병으로 알려진 황반변성이 40~50대 중장년층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방송인 이휘재가 황반변성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는 등 중장년층도 황반변성의 안전지대가 결코 아님이 확인됐다.
황반변성은 정밀한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중심부의 황반에 불필요한 혈관들이 자라거나 출혈이 생기면서 심한 시력손상을 유발하는 병. 발병초기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가까운
이왕표 이동우
프로레슬러 이왕표가 담도암 수술 직전 개그맨 이동우에게 눈 기증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왕표는 담도암 투병기를 공개했다. 이날 이왕표는 "수술 전 의사가 죽을 수도 있다. 나도 죽을 각오까지 했다. 그래서 유서도 썼다"면서 유서를 공개했다.
이에 이동우는 이왕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방송인 이동우가 아내가 뇌종양에 걸려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동우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YTN '공감 인터뷰'에서 망막색소변성증이란 자신의 장애에 대해 털어놓다가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언급했다.
이동우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병을 진단받고 2010년 법적 실명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여느 중도 장애자처럼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