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은 궁둥이에 숟가락을 대고 돌리면 쉽게 깔 수 있어요.” “꼬막에도 튼실한 궁둥이가 있네요.~”
지난 주말 전남 보성군 ‘벌교 꼬막축제’를 다녀온 이웃 덕에 꼬막을 배부르게 먹었다. 쫄깃한 식감에 짭조름한 맛이 좋아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지금도 군침이 돈다!). 손이 큰 이 이웃은 충남 논산 강경젓갈시장을 들러 왔다면서 꼴뚜기젓과 밴댕이젓,
'꼬막' '벌교 꼬막축제'
국내 최대 꼬막 채집지로 꼽히는 전남 보성군 별교읍에서 벌교 꼬막축제가 개막됐다. 벌교 꼬막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며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벌교천변 특설무대와 대포리 갯벌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벌교 꼬막축제에는 단순히 꼬막만을 내세운 축제가 아닌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열린다. '꼬막 맛 따라 태백산
벌교 꼬막축제
31일 개막하는 벌교 꼬막축제를 필두로 다양한 가을축제가 예정돼 있다.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가을축제를 시기와 종류별로 정리해봤다.
먼저 오늘(31일) 개막하는 가을축제는 벌교 꼬막축제와 정읍사문화제, 장성백양단풍축제가 있다. 모두 이번 주말까지만 진행되므로 참가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다음 달 7일부터 23일까지는 서울 종로구에서
꼬막 영양 성분이 31일 온라인상에 소개되며 가을철 대표축제인 벌교 꼬막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30일 보성군에 따르면 '제13회 벌교 꼬막축제'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벌교 천변 특설무대와 대포리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벌교 꼬막축제의 주제는 '꼬막 맛 따라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벌교에서'다.
벌교 꼬막축제 첫날인 31일에는 '
꼬막 영양 성분
해양수산부가 30일 꼬막을 ‘11월의 수산물’로 선정하면서 꼬막 영양 성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꼬막과 함께 먹을 때 맛과 영양 등에서 궁합이 잘 맞는 다른 식품도 주목받고 있다.
꼬막은 비타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꼬막 영양 성분 중 단백질은 14%를 차지해 전복(12.9%)보다 높아 성장기
언제나 상상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그룹 ‘노라조’가 다섯 번째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그들답게 앨범 타이틀도 ‘전국제패’다. 각 잡고 찍은 앨범 재킷을 보면 ‘정말 노라조가 맞나’ 싶다. 하지만 멋있는 모습도 그들의 숱한 변신 중 하나일 뿐, 우리가 기대하는 노라조만의 색깔은 그대로다. 17일 오후, 잘 생긴 이혁과 의외로 참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