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후에는 방하남 교수(전 고용노동부 장관)가 좌장을 맡아 정부‧학계‧금융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패널이 사전지정운용제도 전반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오늘 논의들이 한국형 디폴트옵션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근로자들의 풍족한 노후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박근혜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방하남 노동연구원장은 9월 임기 중 사임했다.
이에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국책연구원장들의 사임이 더 나올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보건사회연구원, 조세재정연구원, 형사정책연구원 등은 원장 임기가 내년 상반기 만료된다.
KDI 원장은 공모절차를 밟아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임명으로 선임된다.
한편 지난 정부 당시 임명된 국책연구원장의 사임이 이어지고 있다. 김준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지난달 임기를 2년 남기고 물러났고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은 지난 9월 임기 중 사임했다.
전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한국노동연구원 방하남 원장을 비롯해 장차관과 고위직 공무원 출신들도 곳곳에 포진해 있다.
하지만 법으로 정해진 임기를 무시하고 성과를 무시한 채 공공기관장을 교체하는 것은 조직의 독립성과 업무 연속성을 해칠 수 있어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특히 물갈이 인사가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목적보다는 대선 이후...
강소기업이 기술력을 축적해야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관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고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은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청년실업과 원·하청 간 임금 격차 문제에 대해 이처럼 조언했다. 숲에도 작은 나무들만 빽빽하면 큰 나무가 못 자라듯 자율시장 경쟁체제에서 기업 간 거리를 확보해 줘야...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은 “지금은 질보다는 양이다. 그래서 서비스법에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하고, 정규직-비정규직을 따질 상황이 아니다”라며 “비상시기이기 때문에 미래를 보고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여야가 논의를 해주면 국민들이 전적으로 지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일자리 늘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간...
또 한국노동연구원 방하남 원장과 산업연구원 김도훈 원장, 연세대 이지만 교수 등도 함께 했다.
앞서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을 설치하는 등의 봉사 활동을 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제적 형편과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최 부총리가 위스콘신대를 졸업했고 안종범 경제수석,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홍 코트라 사장,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등이 위스콘신 동문이다.
최 부총리가 하던 위스콘신대 총동문회장을 올해 초에 윤상직 장관이 이어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연세대학교 출신인 최 부총리를...
모임에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 전 총리와 함께 재임한 국무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는 한 전직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함께 각료 생활을 한 인사들의 친목 모임"이라며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박근혜 정부 전직...
작년 6월 방하남 장관 후임으로 새 고용부 장관에 발탁될 당시 얼어붙은 노사관계를 복원하고 최저임금 인상,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정년연장, 청년 실업 등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갈 적임자로 꼽혔던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직원들의 생일 케이크를 손수 챙길 정도로 섬세하고도 인간적인 면모로 고용부 내부의 신망도 두텁다. 과거 차관 재직 시 카리스마가 강했던...
때문에 이 센터장은 노동시장 신호기제 등의 기능강화로 이같은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주제한 방하남 노동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개혁, 정년제도 개혁, 첫일자리지원법 제정, 이민정책 개선을 정책 세부과제로 제시하며 향후 중장기 경제발전전략 수립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 출범 이후 호남 출신 장관 임명은 방하남 고용노동부(전남 완도), 진영 보건복지부(전북 고창), 김관진 국방부(전북 전주), 이기권 고용노동부(전남 함평) 장관에 이어 5번째다.
전남 고흥 출신인 김 내정자는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그는 서울대 법대 대학원 재학 중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6기로 입소했다. 이후 1990년부터...
현 정부 출범 이후 호남 출신 장관 임명은 방하남 고용노동부(전남 완도), 진영 보건복지부(전북 고창), 김관진 국방부(전북 전주), 이기권 고용노동부(전남 함평) 장관에 이어 5번째다.
이와 함께 김진태 검찰총장(14기)보다 기수가 낮은 김 고검장이 법무부 장관으로 직행함에 따라 '기수 역전' 인사가 이뤄진 것도 주목된다. 검찰총장 지휘를 받는 현역고검장이...
고용부장관의 민주노총 방문은 2013년 6월 방하남 전 장관 이후 1년 9개월만이며, 이 장관의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번 방문은 이 장관의 제안을 한상균 위원장이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오늘 첫 만남이지만 앞으로 장소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만나서 현안을 상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위스콘신대 출신이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 하동만 전 특허청장, 백운찬 전 관세청장 등도 위스콘신대 출신이다.
역시 위스콘신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재홍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른바 ‘관피아’ 논란 속에서도 퇴임 후 얼마...
주말인 12~13일에는 일반시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안전체험 행사가 열린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경영계에서 경제 5단체를 중심으로 사업장의 안전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며“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우리의 산업현장도 선진국처럼 안전지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