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023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평가 연차 보고서'를 30일 발간·배포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됐으며 EDCF 평가 체계와 정부가 유상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어떻게 관리·평가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EDCF는 개도국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GS건설이 시공한 베트남의 ‘밤콩교량’이 지난 19일 개통됐다.
GS건설은 지난 2013년 베트남 남부 지역 하우강(Hau 江)을 횡단하는 약 2400억원 규모의 밤콩교량(Vam Cong Bridge)을 수주해 무재해(약9백만시간) 달성 및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19일 개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열린 개통식은 밤콩교량 인근 도로
한신공영은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 밀레니엄홀에서 ‘제11회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신공영과 한국 유학 베트남동문회가 공동주관한다. 한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귀국한 베트남 청년들을 격려하고 상호교류를 진작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최용선 회장을
한국수출입은행이 허위 입찰서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현지 사업실시기관에 의해 적발됐음에도 제재를 허술하게 했을 뿐 아니라, 입찰서류를 허위·변조했던 업체가 재차 입찰서류를 허위·변조해 새로운 입찰에 참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30일 감사원의 ‘공적개발원조 추진 실태 감사보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응웬 푸 쫑(70) 베트남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타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잇달아 갖고 양국 협력방안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 뒤 한반도 비핵화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어 협정 서명식과 공동기자회견을 했다.
쫑 서기장은 베트남 공산당
한신공영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50㎞ 떨어진 빈푹성에서 베트남 빈푹 상수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 산하 VPICI PMU(Project Management Unit of Vinh Phuc Investment Climate Improvement project)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상수도 시설로 하루
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대기업에 수천억원의 특혜를 제공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입찰이 금지된 대기업을 기금 지원사업에 대거 참여시키면서 사실상 대기업이 해당 사업을 독점토록 한 것이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 민주당 의원이 수출입은행과 조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은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7958억원
건설사들이 베트남 사회간접자본 시장을 선점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들어 국내 건설사들이 베트남 인프라사업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면서 주가도 상승국면을 맞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한신공영, GS건설이 베트남 현지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신공영과 GS건설은 베트남 교통부
GS건설은 베트남 교통부 산하 꾸롱 공사가 발주한 밤콩 교량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 5일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으로 수행되며 총 공사금액은 약 2394억원이다. GS건설과 한신공영이 공동으로 수주했고, 이 중 GS건설의 지분율은 80%로 공사금액은 약 1915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총 4
베트남 메콩강의 사장교인 ‘밤콩교량’이 우리나라 지원금으로 세워진다.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은 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메콩강 ‘밤콩교량 건설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역대 사상 최대 규모인 총 2억 달러를 지원키로 하고 쯔엉 찌 충(Truong Chi Trung) 베트남 재무부 차관과 차관공영계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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