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은 국가를 지탱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국민 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전기와 가스, 석유 등 에너지 공급과 관리는 물론 도로 건설과 교통안전 관리, 산업인력 수급 관리, 수출 지원 등을 공기업이 담당한다.
공공성을 요구하는 공기업은 국민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공기업은 민간기업 못지않은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토건공사 낙찰자가 선정됐다.
한수원은 최근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공사의 시공사로 디엘이앤씨 주식회사 컨소시엄(디엘이앤씨/지평토건)을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낙찰가는 5538억원(부가세 포함/ 억 단위 이하 절사)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는 입찰자의 공사수행능력, 시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의 수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남부발전은 8일 안동시청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윤상옥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 이진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조
한국수력원자력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수력ㆍ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생에게 유튜버의 꿈을 심었다.
한수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일원에서 유소년 크리에이터 양성캠프 '아이水크림'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이水크림'은 수력·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을 위한 지원사업의 하나로 한수원 수력 분야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수요자 설계형 자율혁신 지원사업을 벌인다.
한수원은 '도전할 기회' 등 4개 기회를 모토로 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브랜드를 런칭, 사업의 하나로 공공기관 최초 '윈-윈(Win-Win)형 민간 주도 자율혁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요자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직접 자사 상황에 적합한 지원사
2027년 3월 준공 목표…524MW급 LNG 복합발전 1기 추가남부발전 노후 석탄화력 첫 번째 대체 사업탄소중립 위한 가교 역할 기대
한국남부발전이 침체하는 안동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부발전은 15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일원에 있는 안동빛드림본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여름을 맞아 에너지팜 관광 독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이벤트를 운영한다.
한수원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한수원 홍보관인 '에너지팜'을 둘러보며 전기 에너지 원리에 대해 알아가고,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맞이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
한국남부발전이 우리나라 대표 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의 성공을 위해 정부 및 협회와 손을 잡았다.
남부발전은 24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와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2013년 시작됐으며, 안전체험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지도 교육봉사를 무사히 마쳤다.
한수원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
SGC이테크건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9월에 시작한 SGC그룹의 쓰레기 없는 날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전 활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은 △종이컵 대신 친환경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1호 가구가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발전소 주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공사와 단열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주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도 국가적으로는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한수원은 ‘
정부가 두 차례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점검결과 후속조치로 308억6000만 원을 환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세금계산서를 축소 재발급한 375명을 추가 수사 의뢰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이날 올해 7월 18일 전력기금사업 점검결과 후속조치로 관계기관 합동 전력기금 환수 T/F를 구성해 적극적인 환수조치를 추진한 결과 이달 28일까지 3
정부가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사업 점검 결과 후속조치로 681억 원을 환수하고 불법사항이 적발된 626건, 150명에 대해 수사의뢰키로 했다.
전력기금은 전기요금의 3.7%에 해당하는 돈을 걷어 조성하기 때문에 국민에게는 일종의 준조세다. 매년 2조 원 가량 조성된다. 이 기금은 지난 정부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라는 특정 분야에 편중돼
12일 SGC에너지는 군산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 79명에게 총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발전소 주변 지역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천받았고, 학년별로 대학생 8명, 고등학생 35명, 초·중학생 36명을 선발했다.
군산사업장 반경 5km 이내 거주하는 초·중·고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GC에너지 장학금 지원
정부가 태양광발전 관련 전력산업기반기금(이하 전력기금)에 대한 2차 점검에 나서 다수의 부적정 사항을 적발해 일부는 환수를 관계자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및 문책을 요구키로 했다. 또 재발방지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3일 지난해 9월 1차 발표한 전력기금사업 점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합
2일 국회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위한 토론회’ 개최원전동맹 “정부,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에 예산 지원해야 하지만 미흡”이현정 행안부 과장 “국가재정 어려워…다양한 이해관계 존재”
중앙정부가 주관하던 방사능 방재업무가 지방으로 위임되면서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에 국가가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어린이집에 센서형 대기질 측정기기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환경부 환경보건국, '환경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 주제 '2023년 업무계획' 발표
앞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소음 자동 측정망을 통해 일상 소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어린이집과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기환경 센서형 측정기기가 설치돼 실내공기질 관련 실시간
지난 정부에서 사라졌던 원자력 발전 백서가 6년 만에 부활했다.
11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2년도 원자력 발전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발전 백서는 국내 원전정책, 원전 운영과 건설, 원전 수출,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 관련 모든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원자력 발전에 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1990년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기요금을 거리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다만 비용 여건을 고려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실제 적용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10일 이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기요금 차등제와 관련한 질의에 "취지나 논리는 100% 공감한다. 그래서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수요지와 발
5년간 농지 1만342㏊에 태양광 설치…'농지전용부담금' 감면 원인태양광 열풍에 불법 대출, 가짜 시설도 판쳐
태양광 발전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여의도 35배 크기의 농지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설치에 많은 혜택을 주면서 농지 감소를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저금리 발전시설 자금을 대출받기 위한 가짜 태양광 시설도 잇따라 적발됐다.
국민의힘 이달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