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당선 3개월 내 "디지털 정당 플랫폼 구축할 것""국민도 법안 발의…과반수 찬성하면 통과시켜야"윤석열 전 총장 영입 위해 "공정·투명한 경선룰 만들 것"안철수 대표에 대해선 "큰 정치인 기회 잃고 있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영석 의원 앞에 붙는 수식어는 '디지털'이다.
윤 의원은 1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시대
“국회 전자 발의 시스템이라고 해도 문제가 커요. 의원실마다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제각각 받은 서명이라면 취합할 수가 없습니다.”
“또, 전자서명의 경우 공동 발의하려면 동시에 접속해야 합니다. 요즘 같은 혁신 시대에 말이 되나요.”
4일 한 국회의원실 비서관이 기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회 셧다운 기간 중 법안
국정감사ㆍ9개 상임위 일정 연기…화상회의 시스템 10월에나 구축
'비대면 국회' 법안 논의조차 못해…정치권 격리 속출땐 '입법 패닉'
국회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설 폐쇄되면서 여야의 정치 일정이 올스톱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까지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해, 9월 열리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6일 여야 4당이 전자 입법발의시스템을 통해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발의한데 대해 "불법과 꼼수로 의안번호를 부여했다.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의 2·3중대가 온통 야합으로 날치기 국회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26일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한국당의 저지로 제출되지 못하다가 이날 전자 입법발의 시스템을 통해 국회 의안과에 접수됐다. 개정안은 민주당 의원 9명과 바른미래당 의원 2명 등 총 11명이 공동 발의했다. 대표발의자는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다.
이로써 선거제ㆍ개혁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