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과 교제 중이던 여성과 그의 딸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학선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오세용 부장판사)는 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학선(65)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이른바 ‘데이트 폭력’으로 지칭되는 교제 관계에서의 폭력이 가장 극
박학선, ‘우발적 범행’ 주장에…檢 “사전에 범행 계획”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에서 교제하던 여성과 그의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학선(65)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25일 박학선을 살인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학선은 피해자인 60대 A 씨와 교제하던 사이로, A 씨의 가족이 교제를 반대한다
10년간 헌혈도우미를 자처하며 총 193번의 헌혈과 헌혈증서 기부를 해온 공무원이 있다. 31년간 꽁꽁 얼어터진 수도관 수만개를 교체할 뿐 아니라 독창적인 수도계량기 교체공구까지 개발한 주인공은 바로 춘천시 기능 7급 박학선 주무관(56세)이다.
행정안전부는 박 주무관에게 ‘민원봉사대상’ 역대 수상자로서는 최초로 대상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일선
북한이 7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3차 회의를 열어 장성택 국방위원회 위원(노동당 행정부장 겸직)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새 내각 총리에 최영림을 임명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4월9일 열렸던 최고인민회의 제12기 2차 회의에는 불참했으나 약 두 달만에 다시 소집된 이번 회의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관심을 모았던 후계자 김정은에 대한 공직 임
북한이 7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3차 회의를 열어 장성택 국방위원회 위원(노동당 행정부장 겸직)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새 내각 총리에 최영림을 임명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4월 9일 열렸던 최고인민회의 제12기 2차 회의에는 불참했으나 약 두달만에 다시 소집된 이번 회의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내
북한이 7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2기3차 회의에서 내각 수상을 포함해 각료들을 대거 교체했다.
이날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신임 내각총리 선거 ▲조직 문제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제의에 따라 내각 총리를 김영일에서 최영림으로 교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