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휴가차 귀국한 가운데 고향이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을 찾았다.
박항서 감독은 11일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을 찾아 박충건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사격대표팀을 격려하고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만났다.
박항서 감독과 박충건 감독은 호형호제하는 막역한 사이다. 박항서 감독은 박충
조아제약은 전지훈련 차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조아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와 응웬 티 늉 베트남 사격연맹 부회장, 박충건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 감독,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노펙스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베트남 사격연맹을 후원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수처리를 포함한 종합 SOC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시노펙스는 23일 베트남 무엉 타잉 호텔에서 베트남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베트남 사격연맹을 축하하는 빅토리데이(Victory Day)에 참석해 체육공로훈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사격 선수가 자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은 7일(한국시간)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2.5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의 ‘총잡이’ 진종오가 5위에 그친 종목이다.
베트남팀을 지도한 박충건 감독은 한국 국가대표 후보팀 전담 감독, 경북체육회 감독 등을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선수가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42)은 7일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2.5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베트남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태권도 팀을 지도한 감독은 바로 한국인 박충건(50) 감독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