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 박재정이 박시환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자로 확정됐다.
역대 '슈스케' 최연소 우승자에 오른 박재정은 TOP2 무대로 꾸며진 이날 ‘슈스케5’ 결승전 무대에서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을 편곡해 소화했다. 황세준이 작곡한 ‘첫눈에’ 역시 심사위원들로부터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우승을 박재정이 차지한 가운데, 슈스케5 결승전 무대가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슈스케5' 결승전은 1.777%(전국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슈스케5' TOP3 방송 시청률(2.430
박재정의 우승 순간에 눈물 흘린 임순영이 눈길을 끈다.
15일 밤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 5’의 결승전 무대에서 박재정이 박시환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정이 눈물을 애써 보이지 않으며 수상소감을 잇는 가운데 ‘슈퍼스타K 5’ 톱6 무대에서 탈락한 임순영이 큰 울음을 터트렸다. 이를 본 톱10, 현장 관객 등은
엠넷 ‘슈퍼스타K 5’의 우승을 차지한 박재정이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은 16일 ‘슈퍼스타K 5’의 결승전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승해서 너무 좋은데 너무 큰 실수를 생방송 무대에서 했다. ‘슈퍼스타 K’ 시리즈 역대 결승전 무대 중에서 이렇게 실수를 한 적이 없지 않나. 그것 때문에 마음이 계속 걸린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속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