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오후 인천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박용철 강화군수와 당선 감사 인사를 한 뒤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전날(21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과 관련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상 ‘빈손 회동’에 당 안팎에선 ‘윤한 갈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81분 면담 직후 대통령실 만찬에 참석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통상 있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21일) 윤 대통령이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 참모진과 함께한 만찬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
부산 금정·인천 강화 與 유력영광·곡성 ‘호남 대전’ 민주 승
조국혁신당과 ‘호남 대전’을 펼쳤던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도 부산 금정, 인천 강화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텃밭을 사수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45분 개표 기준, 영광군수 재선거(개표 74.13%)에서 장세일 더불
10·16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47.2%를 기록했다.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선거 투표율은 각각 70.1%, 64.6%로 집계됐다. 인천 강화군수 선거 투표율은 58.3%로 나타났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은 10·16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되는 16일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서울 교육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라며 "교육감 선거는 어느 선거 못지않게 중요하다.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전임 조희연 교육감이 전교조 출신 등에 대한 불법 채용 비리로 징역형
10·16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당정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데다 야권 후보가 단일화를 시도하는 등 여러 변수가 연이어 등장해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당초 이번 재보선을 지역 중심으로 치르고, 중앙당은 후방 지원에 주력한다는 전략을 수정해 재보선 총력전에 들어갔다.
실제 국민의힘 내부에
10·16 재·보궐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교육감과 인천 강화군수, 전남 곡성·영광 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등을 뽑는 이번 선거에 여야는 모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에서 4·10 총선 이후 처음으로 민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고 사활을 걸고 있다.
전통적으로 인천 강화군
대진표가 완성된 10·16 재보궐선거에 여야 지도부가 뛰어들면서 지난 총선 이후 한동훈-이재명 대표가 다시 맞붙는다. 야권에선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감지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초 이번 재보선은 부산 금정구청장, 전남 영광·곡성 군수 등 기초 자치단체장 4명을 새로 뽑는 소규모 선거란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재·보궐선거 5개 선거구에 총 19명 등록
다음 달 치러질 재·보궐선거 평균 경쟁률이 3.8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윤호상, 정근식, 조전혁, 최보선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 5개 선거구에 총 1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보선의 평균 경쟁률은 3.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인천 강화를 시작으로 10·16 재보궐선거에 본격 등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권의 경쟁으로 선거판이 커진 가운데, 선거 승패가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이번에 선거가 치러지는 4곳 가운데 인천 강화군수와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보수 텃밭이라 국민의힘이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란 관측이 많지만, 패배한다면 한 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인천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를 직접 체감하고, 상인 등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2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는 12일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의 부평
▲진창희 씨 별세, 김정헌(인천시 중구청장) 씨 모친상 = 25일, 인천시 서구 보람인천장례식장 3층 VVIP호, 발인 27일 오전 8시, 010-2068-7122
▲박준권 씨 별세, 박용철(대한축구협회 마케팅팀, 천안NFC PJ 국장)·용선 씨 부친상, 임현주(스타뉴스 기자) 씨 시부상, 황철용(온셀텍 전무이사) 씨 장인상 = 25일, 연세대학교 강남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건에 사용된 흉기의 지문을 최근 재감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는 박 전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 흉기의 지문 재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 5촌 박용철 씨는 지난 2011년 9월 북한산 등산로에서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