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이 2018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100m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아시안게임 출전 전망을 밝혔다.
박태환은 28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8 국제대회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9초2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2014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팀 원영준(18·전남수영연맹) 선수가 배영 100m 예선에서 탈락했다.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원영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배영 100m 예선 2조에서 55초05의 기록으로 6위, 전체 참가선수 39명 중 30위를 기록했다. 원영준은 16명이 겨루는 준결승
적당히 마른 몸에 넓은 어깨, 선명한 복근의 주인공. 수영 국가대표 박선관(24)이다.
24일 인터뷰한 박선관은 고양 어울림누리 수영장에서 오후 훈련을 마친 뒤였다. 그는 “6월부터 유니버시아드(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준비했고, 이달 세계선수권까지 힘든 일정이었다. 잠깐 휴가 다녀와서 다시 몸을 끌어올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박선관
박태환(26)의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이 확정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7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금지약물 복용이 확인된 박태환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을 박탈하고 순위를 조정해 발표했다. OCA는 국제수영연맹(FINA)의 징계 결과에 따라 심사를 거쳐 메달 박탈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OCA의 심사 결과 박태환은 지난해 9월 2014
박태환(26)의 징계가 확정돼 함께 메달을 딴 선수들도 여파에 휩쓸렸다.
박태환은 23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에 참석해 선수 자격 정지 18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가 확정되어 박태환과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동료 선수들의 메달도 무효가 된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박태환, 男 혼계영 400m '동메달'…아시안게임 통산 메달 20개 '新'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을 필두로 한 한국 혼계영팀(이하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통산 20번째 메달을 획득, 아시안게임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6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
박태환이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축하 반응을 쏟아냈다.
한국의 배영 박선관, 평영 최규웅, 접영 장규철, 자유형 박태환이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의 팀과 함께 26일 인천 문학박태환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혼계영 400m에 출전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박
*혼계영 400m 동메달 박태환, “7㎏ 빠진 것 같다”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25)이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박선관, 최규웅, 장규철, 박태환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6일 인천 남구 문학박태환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31초37을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박태환 혼계영 400m 결승
박태환(25)이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아시안게임 20번째 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박선관, 최규웅, 장규철, 박태환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6일 인천 남구 문학박태환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 출전해 3분31초37을 기록해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일)(이하 한국시간)
△양궁= 여자 단체전 8강 진출전(17시·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이성진 기보배 최현주 출전. 결승 30일 오전 2시1분
△배드민턴=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예선(16시30분·웸블리 아레나)
남자단식 이현일 손완호 출전
여자단식 성지현 배연주 출전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 / 유연성·고성현 출전
여자복식 김민정·하정은 / 정경은
◇29일(일)(이하 한국시간)
△양궁= 여자 단체전 8강 진출전(17시·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이성진 기보배 최현주 출전. 결승 30일 오전 2시1분
△배드민턴=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예선(16시30분·웸블리 아레나)
남자단식 이현일 손완호 출전
여자단식 성지현 배연주 출전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 / 유연성·고성현 출전
여자복식 김민정·하정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18일 오후 중국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 마지막 경기 남자 혼계영 400m에서 배영 박선관(한국체대)-평영 최규웅(한국체대)-접영 정두희(서울시청)-자유형 박태환(단국대) 순으로 팀을 꾸려 3분38초30으로 중국(3분34초01)과 일본(
박태환(단국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만 네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김용식(한국체대), 배준모(서울시청), 박선관(한국체대)에 이어 대표팀의 마지막 영자로 출전해 동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은 3분19초02로 중국(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