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관악산 신림계곡 산책로에 ‘깨비증권 그린로드’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깨비증권 그린로드’는 KB증권의 ESG경영을 기반으로 도심 속 환경 재생을 위한 식재사업 및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테마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KB증권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진행중인 11곳의 황톳길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반대하는 이사의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이사회 자료 등 내부 정보를 외국계 주주총회 분석기관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6) 전 KB금융 전략담당 부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일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
회사 내부문건을 외부에 공개한 금융지주회사 임직원을 처벌하는 규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이로 인해 ING생명보험 인수협상 비공개 문건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박동창(65)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의 남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헌재는 박 전 부사장이 제청신청한 위헌법률심판에서 '금융지주
법무법인 로고스(LOGOS)는 사랑과 공의를 설립 정신으로 내세운 로펌이다. 기독법조인 모임인 애중회 소속 변호사 12명이 기독교 로펌을 만들겠다는 뜻을 모아 2000년 9월 첫 발을 뗐다. 지금은 130명 이상의 변호사가 로고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직원들의 종교가 다양해졌지만, 양심적으로 부끄럽지 않게 일하자는 운영 방침은 창립 때와 동일하다. 비슷한
ING 생명보험 인수협상 관련 비공개 문건을 외부에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4)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의 처벌 여부가 헌법재판소 판단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장일혁 부장판사)는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이 낸 위헌법률심판 제청신청을 받아들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1심은 박
ING생명보험 인수협상 관련 비공개 문건을 외부에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4)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하태한 판사는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에 대해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하 판사는 "박 전 부사장이 건넨 자료에는 KB금융지주가 인수협상 당사자인
금융계 인맥은 정권에 큰 영향을 받는다. YS(연세대·성균관대)와 서금회(서강금융인회)로 대표되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기 전 MB정권에서는 호금회(고대 상징물인 호랑이와 금융인의 합성어)가 금융권을 쥐락펴락했다.
대표적 인물이 김승유, 이팔성, 어윤대 전 회장이다. MB와 동문인 이들은 소망교회 라인인 강만수 전 회장과 함께 금융권 4대 천왕으로 군림했다
이른 바 'ISS 사태'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박동찬(63) 전 KB금융 부사장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4부(재판장 지대운 부장판사)는 28일 박 전 부사장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박 전 부사장은 2012년 12월 KB금융의 ING생명 인수가 이사회 반대로 좌절되자 이사회 안건자료
이사회 자료 유출 혐의로 박동창 KB금융 前부사장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이사회 안건자료 등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금융지주회사법 위반)로 KB금융지주 전 전략담당 부사장 박동창(6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2월27일 자신이 만든 'ING생명 인수무산, KB금융 반대 사외이사 4인 연임
금융당국이 최근 국민은행의 연이은 비리와 부실 의혹에 대해 KB금융[105560] 전현직 최고경영진에도 책임이 있다며 스톡그랜트(주식성과급) 등 성과급 지급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이 금융당국의 특별 검사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최근 부실·비리·횡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국민은행의 내부통제시스템이 도마위에 올랐다. 국민은행은 25일부터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 보증부대출 가산금리부과 실태, 국민주택채권 90억 횡령 사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특별 검사를 받는다. 한 은행이 동시에 3개 사건에 대해 금감원 특별검사를 받는 일은 유례없는 일이다.
여기에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BCC
금융감독원이 KB금융지주 ‘ISS 보고서’ 사태와 관련해 어윤대 전 회장에게 주의적 경고에 해당하는 경징계를 확정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올 3월 주주총회 직전 회사 내부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사건과 관련해 KB금융)지주에 기관주의 제재를 내렸다. 이어 어 전 회장에 주의적 경고의 경징계를 내리고, 박동창 전 KB금융 부사장은 감봉 3개월에 해당하는 중
금융감독원이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내부 정보 유출 혐의로 징계를 처분을 내렸다.
금감원은 10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어 전 회장이 KB금융 회장으로 재직할 때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며 '주의적 경고 상당'의 제재를 결정했다. 어 전 회장은 퇴직자 신분으로 징계를 받을 경우 '상당'이란 표현을 쓴다. 이번 제재심의위원회 결정은 향후 최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과 박동창 전 부사장 대한 징계 결정이 연기됐다.
금융감독원은 미국계 주총 안건 분석기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보고서 사태와 관련된 어 전 회장과 박 전 부사장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제재심의위원회 결과 쟁점 사항에 대해 추후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추후 일정은 정
KB금융이 역대 회장들이 모두 감독당국의 징계를 받는 불명예를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12일 ISS 보고서 사태와 관련된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과 박동창 전 부사장의 징계수위를 결정한다.
금감원은 이날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KB금융지주, 국민은행 등과 연관된 ISS사태를 안건으로 상정해 해당 기관과 어 전 회장과 박 전 부사장에 대한
금융당국이 다음 달 어윤대 KB금융 회장과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에 대해 각각 징계 수위와 징계 여부를 확정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명과정을 거친 뒤 다음 달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금융권에서는 문책경고 상당 또는 주의적 경고 상당의 징계가 내려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 회장은 오는 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금융권에 관치금융 논란이 재점화됐다. 10여년간의 금융지주 역사를 되돌아보면 금융지주 수장에 금융권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가 아니라 정부의 뜻을 받은 인사가 외부에서 갑자기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상 금융지주 수장 자리는 내부승진 및 외부수혈 등의 내·외부나 민간·관료 출신의 문제보다 3년의 임기 동안 그룹의 통합과 계열사 간 시너지 효
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 재선임 및 선임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KB금융 경영진과 이사회간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 선임 반대가 권고됐던 3명의 사외이사 선임이 부결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지만 반대의견도 30%가 넘어 경영진과 사외이사간 갈등이 재현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 사외이사 선임 관련 경영진과 사외이사간 내홍사태가 벌어졌던 KB금융지
K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사외이사 재선임 관련 경영진과 사외이사간 갈등이 촉발되면서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 통과 여부에 따라 어윤대 KB금융 회장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 임기만료를 앞둔 어 회장은 연임은 제쳐두고 사퇴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경영진과 사외이사간 갈등은 표면적으로는 봉합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