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조만간 당·정·청 회의를 전방위적으로 재가동키로 의견을 모았다.
박 대통령과 김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6일 청와대에서 회동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원 원내대표가 전했다.
또한 원 원내대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새 원내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당·정·청이 중심을 잡고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저는 한 번도 ‘증세 없는 복지’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로 취임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청와대로 불러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원 의장이 전했다.
원 의장은 또 “(박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서 그로 인해 생겨나는 여러 혜택을 갖고 복지 쪽 정책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모처럼 만났지만, 공무원연금 개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새해 예산안 연내 처리 등 상식적이고 원론적 차원에서의 합의만 있었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취임 후 두 번째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가진 뒤 곧바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이완구 원내대표·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민을 위한 상생의 국회로 상(像)을 잘 만들어가면 국민께서 크게 박수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우윤근 정책위의장 등 여야 원내지도부 4명과 회동을 갖고 “두분(양당 원내대표)이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여러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