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경제’로, 모두발언에서만 무려 42차례나 있었다. 올해가 경제활성화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해 온 만큼 경제회복에 대한 박 대통령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나라’와 ‘국민’이란 단어는 각각 16차례 언급됐다.
특히 ‘성장’ 16번, ‘개혁’ 13번, ‘혁신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수도권 규제 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종합적인 국토정책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방안도 만들어서 이 규제 부분에 대한 해결을 올해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회견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 의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수도권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해서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 4대 부문은 우리 경제·사회의 핵심 분야이자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기둥”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집권 3년차에 국정동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주요 수석들과 유기적으로 잘 연결이 되면서 또 일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주요 부문의 특보단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조직개편과 관련, 이같이 언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이른바 ‘기업인 가석방’ 문제와 관련해 “기업인이라고 해서 특혜를 받는 것은 아니겠지만 역차별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가석방 문제 등은 국민의 법감정과 형평성을 감안해서 법무부가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존에 갖고 있던 입장에서 변함이
[박대통령 신년회견] 朴대통령 "정윤회 국정과 무관, 문체부 인사도 조작된 얘기일 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 연설에서 "정윤회는 국정 근처에 온 적도 없다"라며 "국정 실세라는 얘기는 터무니 없다. 문체부 인사 개입도 조작된 얘기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정부와 청와대가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드리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박대통령 신년회견] 朴대통령,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 가능성 언급..."현안 수습 후 결정할 문제"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신년기자회견 연설에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 요구에 대해 "당면한 현안이 많이 있어서 그 문제들을 수습을 먼저 해야 하지 않겠나 해서, 그 일들이 끝나고 결정할 문제"라며 추후 교체 가능성을 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이번 설을 전후로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북한이 열린 마음으로 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이산가족문제는 생존해 계신 분들의 연세를 고려할 때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남북 대화와 관련해선 “북한은 더 이상 주저하지
[박대통령 신년회견] 朴대통령 "부동산 규제 완화, 민간 임대주택 대폭 늘리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2단계 규제개혁으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간 장기 임대주택을 대폭 늘려 주거비 인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주거대책과 관련, “정부는 규제혁파, 저렴한 토지공급, 과감한 금융·세제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장기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늘려 주거비 인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소비심리를 살려내고 내수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동산시장이 회복되어야 한다”면서 이 같
[박대통령 신년회견] 朴대통령 "창조경제혁신센터 전국에 개소"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창조경제를 전국, 전 산업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 17개 시도에 개소하겠다.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허브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금융규제를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금융도 이제는 경제성장을 이끄는 분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담보나 보증 위주의 낡은 보신주의 관행부터 타파해야 한다”면서 “현장의 기술력이나 성장가능성을 평가하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이른바 ‘정윤회 문건’ 파동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또는 담화를 준비 중이라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신년사를) 검토 중”이라면서 “신년을 맞아서 담화가 될지 기자회견이 될지 형식과 시기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과 25일 이틀간 특별한 일정 없이 신년 정국구상에 몰두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올해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남북분단으로 인한 사회분열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구축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집권 2년차를 맞아 청와대에서 첫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 등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