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소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발언 내용에 아쉬움을 표했다.
연합회는 13일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의 가장 어려운 취약계층이면서 대기업 3배 수준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 분야 구체적 대책이 빠져 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FTA를 통한 경제영토 확장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박근혜 대통령이 내주 초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년 메시지 발표 형식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지만 관행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집권 2년차를 맞았던 지난해에도 내외신 기자회견 형식으로 신년 정국 구상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의료와 일자리, 부동산 분야의 규제 완화를 특별히 주문했다. 사실상 2월 임시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법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모두 규제를 풀어 서비스업을 성장시
전미개오, 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사자성어인 ‘전미개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전미개오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미개오'는 욕심에 집착해 미혹된 마음에서 깨어나 사물의 실제모습을 바로보자 이런 말로 이해한다”며 “어떤 사심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