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를 통해 주요 협력 사업을 논의하겠다"며 "배터리·미래차 산업협력센터 설치, 수소연료전지 협력 확대 등 첨단산업 분야별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Bio), 첨단화학·소재(Chemistry), 디지털(Digital), 에너지(Energy)가 양국 연구기관 간 협력이 유망한...
중유럽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강국인 체코와는 1995년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한 이래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을 통해 바이오‧소재 분야 등에 대한 공동연구 등 협력을 지속해 왔지만, 규모가 작아 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 목소리가 있어왔다.
대통령실은 기존에 추진하던 바이오‧소재 협력에 더불어 항공·우주, 인공지능(AI)·디지털, 양자과학 기술 등 신규 협력 분야...
지난해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안정적인 바이오 원료 확보를 위해 폐자원 기반 원료 업체에 지분 투자를 했다. 또 합성원유 기반 연료를 확보하기 위해 인피니움과 함께 그린수소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이퓨얼(e-Fuel)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SK에너지는 6월 SAF 국제 인증인 ‘ISCC CORSIA’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유럽연합(EU)의...
지난해 원전 발전량은 4.4테라와트시(TWh), 수소, 태양광, 풍력, 지열, 유기물(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3.3TWh 증가했다. 산업 부문은 공정가스저감시설(반도체·디스플레이) 확대와 석유화학과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경기 둔화로 인한 생산 감소로 배출량이 3.0% 감소했다.
건물 부문도 겨울 고온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사용량 감소로...
4월에는 AI, 모빌리티, 친환경 및 바이오비료 등의 분야에서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올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 경과원으로부터 기업별 최대 1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내용은...
바이오 부문이 이끄는 가운데 상사와 패션, 레저, 식음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지속적인 우상향의 영업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성장가치주로의 변신 등이 투자 포인트”라며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바이오 등을 통해 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업자 간 바이오가스 직공급이 확대될 경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시 열량 조절, 부취제 첨가 등 후처리가 필요 없어 생산공정 단순화가 가능해 사업자의 경제성 제고로 이어져 국내 수소 생산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도시가스용 바이오가스 직공급 제도개선은 바이오가스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 매립가스·바이오가스 발전 분야 등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펀드는 올해 30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2배 확대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이자비용 지원도 기존 0.4%에서 1.0%로 확대한다.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에 대한 연간 최대 3억 원 규모의 녹색 신산업 지원을 기존 10개사에서...
추격·경쟁 분야인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차세대 원자력 △모빌리티 △첨단로봇 제조 △사이버 보안은 세계 선도수준 도약을 추진하는 추격·경쟁 분야는 탄탄한 연구생태계를 토대로 한 전략기술의 조기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도전 분야인 △양자 △우주항공 △수소는 공공 주도의 혁신도전적 프로젝트 및 혁신거점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세계 1위 스판덱스 기업 효성티앤씨는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를 상용화한 데 이어 지속가능한 섬유에도 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2008년 국내 최초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원사를 개발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및 항만공사와 협업해 수거한 페트병을 원사로 재탄생시키며 자원 선순환 시스템...
또 이탈리아 국영 기업 ENI와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공장 건설을 추진해 지속가능항공유(SAF)와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원료를 확보하고, GS칼텍스와 세계 최초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상용화에 나선다.
혁신 신약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 5개 상용화를 목표로 향후 5년간 약 2조 원의 R&D 투자를 진행한다. 20여 개의 신약...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대전에 있는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오케스트라'를 찾아 지역발전정책 협업 강화와 지역발전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기업, 대학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협약에 따라 산업부는 지역 유망기업 발굴·육성과 기술개발, 교육부는 지역혁신중심...
우정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멸균 감염관리 시스템을 국내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15일 센서부를 갖춘 과산화수소 증기 살균 제어 시스템의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사각지대 제로의 과산화수소 증기 멸균 시스템(HPV, Hydrogen Peroxide Vapor)의 국내 공급 초읽기에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 GS칼텍스는 4월 이산화탄소 재활용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수소, CCUS, 화이트 바이오 등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벨류 체인을 확대 중”이라면서 “국내 그린수소 실증 사업 및 해외 그린수소 EPC 프로젝트 참여와 바이오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 기술 투자 및 신사업 기회 모색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중으로 향후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기술·신산업에는 AI-반도체, 바이오, 양자를 비롯해 이차전지, 미래형 모빌리티(자율주행 등), 로봇, 에너지 신기술(수소 등), 독자적 우주탐사, 스마트 농·어업, 스마트 그리드 등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대상을 기존 학생에서 일반인까지 넓혔다. 중·고·대학(원)생 및 성인 등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항만매립부지(15만9108㎡)에 대한 연약지반 개량공사를 거쳐 바이오연료 관련 시설(1단계), 폐플라스틱 등을 열분해하는 정제유 생산시설(2단계), 청정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3단계) 등이 차례로 들어서며 2031년 전체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항만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이 필요하다”며 “대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