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3대 신산업(BIG3)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2020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등 3개 사업에서 642개 과제를 선정해 총 847억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 3대 분야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한 ’3대 신산업(BIG3) 전용‘ 기술개발(R&D
◇셀트리온제약, HIV 치료제 글로벌 조달물량 출하 =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조달시장에 공급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 출하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CT-G7은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HIV 치료제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으로 구성된 개량신약이다.
클린턴 의료재단 CHAI에 따르면 CT-G7을 포함한 HIV
글로벌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관계회사 바이로큐어㈜가 캐나다정부 연구재단(NSERC)의 코로나19 백신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미국 특허를 취득한 개량형 리오바이러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핵심기술에 대해 “개량형 리오바이러스를 바이러스 전달체(viral vector) 플랫폼 기술로 활용하며, 빅데이터를 이용해 항원부위
EDGC가 11.90%(1분기 말 기준) 지분을 보유한 투자사 바이로큐어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공동 개발 선정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1시 49분 현재 EDGC는 전일 대비 900원(7.89%) 오른 1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로큐어는 이날 캐나다 정부 연구재단으로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백신
제4세대 항암바이러스 신약을 개발중인 바이로큐어가 코로나19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변종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1일 일 밝혔다.
개발에 착수한 백신플랫폼은 현재 바이로큐어가 보유한 4종의 유익한 바이러스 중 미국 등 세계 각국에 글로벌 특허 물질로 등록 및 출원된 ‘개량형 리오바이러스’를 바이러스 전달체(vi
바이로큐어는 와이바이로직스와 차세대 항암 병용요법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MOU 체결 이후 항암 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치료제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와이바이로직스가 보유한 면역항암제 항체 유전자를 탑재한 새로운 형태의 항암 바이러스(Armed virus)의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호주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호주 정부가 가격경쟁력, 규제 유연성 등 파격적인 정책으로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손짓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및 제조, 임상 테스트베드 등 해외 진출의 전초기지로서 호주에 대한 업계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연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바이로큐어와 항암바이러스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유전체분석기업 EDGC는 15일 송도 본사에서 항암바이러스 개발 전문기업 바이로큐어와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바이러스 항암치료제 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순 업무협력 뿐 아니라 지분투자까지 포함된 협약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전자 치료제 상용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항암바이러스 개발 전문기업 바이로큐어와 MOU를 맺고 유전체 기반 에코세스템(eco-system)을 구축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전자 치료제 상용화 연구개발 △항암바이러스 병용요법 및 거부반응 모니터링△암 관련 바이오마커 임상데이터 공유 △종양 억제물질 생산 등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한다는
국내에서 항암바이러스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항암바이러스 학회가 열린다. 제 1회 '항암바이러스 국제 학술 심포지엄 및 아시아항암바이러스협회 창립총회'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14:00~18:00)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주최하고 바이로큐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항암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취임 후 첫 국회 시정 연설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추경예산 편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실업(4월 기준 실업률 4.2%, 청년 실업률 11.2%) 문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다고 심각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채용 공고를 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바이오제약산업 생태계에도 어떤 변화의 바람이 일지 기대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저성장의 늪에 빠진 우리 경제를 되살릴 성장동력의 하나로 바이오제약산업을 지목하면서 R&D 지원 확대, 투자환경 개선, 중소·벤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공약을 내놨다. 바이오제약산업 현장에서 스타트업 혹은 중소기업으로 혁신신약·진단 개발을
바이러스를 통해 암을 공격하는 이른바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정부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IH가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정부과제 임상시험도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도 바이오텍이나 연구자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국가차원에서의 지원이나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