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협력사 바로건설기술과 공동개발해 지난해 특허까지 출원한 '탑다운(Top-Down) 램프슬래브 구축 공법'을 서대문 영천구역 재개발 현장에 처음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공법은 상부에서 하부로 각 층의 슬래브를 구축하는 동시에 경사 램프슬래브를 역타로 시공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지하 구조물 시공 과정 중 램프 슬래브 시
건설업계가 올해 협력사와 상생을 화두로 협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건설업계는 협력사 기술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 등 대형 건설사 경영 시스템을 협력사에 이식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부터 시행되면서 대형사가 일선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막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건설은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사무소 등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DBS Joist 공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DBS Joist 공법은 이중보 시스템에 일방향 중공슬래브를 적용해 기존 DBS 구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는 구조로 철근콘크리트구조와 철골구조에 모두 적용 가능하며, 이전보다 시공성 및 구조적
반도건설은 이달 14일 반도건설 본사에서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 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ESG를 실현하기 위해 반도건설이 마련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는
반도건설이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장치'의 특허를 협력사와 공동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협력사인 ㈜바로건설기술과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지하 탑다운 공법 적용 시 지하 구조물의 각층 수평 슬래브외에도 경사 램프슬래브도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장치를 이용해 상부에서부터 차례대로 역타시공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2
두산건설이 21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동반성장 관련 우수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2014년 두산건설 & Best Partner's Day’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지건설, 정도설비, 금천지에스, 유봉 등 4개 최우수 협력사와 17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성과공유 우수 협력사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
바로건설기술이 지난 10일 서울시 더플라자 호텔과 롯데캐슬 현장에서 'DBS공법 컨퍼런스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DBS공법 컨퍼런스'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아주대학교,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 건설기술 전문가와 발주부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C DBS에 대한 연구결과 공유와 함께 23곳 현장에 적용된 DBS탑다운 공법
도심지 공사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을 차단하고, 흙막이 공사 붕괴 위험까지 철저히 차단해주는 신개념 친환경 건설신기술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건설기술은 ‘바로나DBS 탑다운’이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국토부로부터 제 727호로 인증받은 건설신기술 ‘바로나 DBS 탑다운’은 가설 철골기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