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신약인 '슈가논', 도입 신약 '주블리아'와 '바라클', '이달비' 등 신제품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슈가논은 전년 대비 60.4% 증가한 99억 원, 주블리아는 207.6% 증가한 120억 원의 매출을 각각 올렸다.
해외수출액은 14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 늘었다. 주요 제품 중 '캔박카스'가 7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을 보면 바라크루드 제네릭 제품 중 동아에스티의 ‘바라클’과 부광약품의 ‘부광엔테카비르’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원외 처방실적은 각각 29억원, 15억원에 그쳤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큐란, 라비에트 등 소화기약물의 판매로 B형간염치료제가 많이 처방되는 소화기내과에 영업력에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유비스트의 자료를 보면 바라크루드 제네릭 제품 중 동아에스티의 ‘바라클’과 부광약품의 ‘부광엔테카비르’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원외 처방실적은 각각 29억원, 15억원에 그쳤다. 바라크루드의 시장 규모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다. 바라크루드 역시 종합병원에서 많이 처방되는데다 제네릭 제품이 무더기 발매되면서 아직까지는...
반면 신제품인 슈가논, 스티렌2X,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매출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해외 부문은 캔박카스, 그로트로핀의 전년 동기 일시적인 매출 증가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하락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매출감소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과 R&D(연구개발) 비용도 전년 대비 22.3%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
4% 성장으로 만회해 큰 폭의 매출 감소세는 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동아ST는 올해부터 슈가논, 스티렌2X,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제품이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본격화 되고, 보험급여가 개시된 테리본의 매출 증대와 주블리아 등의 신제품 발매로 ETC부문의 점진적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4% 성장으로 만회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영업부문의 체질 개선을 위해 조직변경 및 인력재배치를 실시하는 등 내부 정비를 완료했다”면서 “올해부터 슈가논, 스티렌2X,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신제품이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본격화되면 전문의약품 매출의 점진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자료를 보면 바라크루드의 제네릭 중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지난해 11월 누계 3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바라크루드가 주로 국내제약사들의 영업력이 취약한 종합병원이나 간 전문 의원에서 많이 처방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초라한 성적표다. 동아에스티, 부광약품, 대웅제약, CJ헬스케어, 한미약품, 종근당 등을...
재판부는 “동아에스티는 특허 만료시까지 바라클정 제품을 생산·사용·판매 등을 해서는 안된다”면서 “이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한국BMS제약에게 1일 1억원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이미 도매상이나 약국에 공급된 제품은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아에스티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었다.
국내 약가제도 구조상...
지난해 특허 만료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시장에서 동아에스티의 복제약(제네릭) 제품 ‘바라클’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적극적인 특허전략과 품질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수십개 경쟁 제품을 제치고 한발 앞서 나가는 형국이다.
10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자료에 따르면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제네릭 시장에서 동아에스티의...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도입한 '아셀렉스'와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제네릭 '바라클' 등 신제품들도 상반기에 2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로 회사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바라클의 경우 오리지널의 특허만료를 한 달 앞두고 발매하는 초강수를 둔 결과 제네릭 제품 중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주력 제품의 부진을 만회할 만한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하며...
동아에스티 역시 R&D 비용 증가와 아셀렉스, 바라클, 슈가논, 슈가메트 등 신제품 발매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동아에스티는 2분기 R&D 비용에 전년 동기(127억 원) 대비 41.0% 증가한 179억 원을 투자했고, 마케팅 비용으로는 전년 동기(108억 원) 대비 11.1% 늘어난 120억 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바라크루드'의 경우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제네릭 제품 중 선두를 차지했지만 상반기 원외 처방실적은 19억원에 불과했다. 바라크루드는 연간 1500억원대 규모의 대형 시장을 형성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친다. 바라크루드 제네릭 시장에는 국내업체 60여곳 시장에 뛰어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경쟁...
작년 하반기 출시된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신제품이 안정적으로 정착했고, 지난 1월에는 개량신약 ‘시티렌2X’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또 올 상반기 중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슈가메트’,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도 발매 예정이다.
이밖에 동아ST는 올해 경영전략으로 주요품목 영역 확대를 통한 해외 매출 성장세 유지, 글로벌 시장을...
11월 매출만 놓고 보면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8377만원, 대웅제약의 바라크로스가 6621만원, CJ헬스케어의 엔테원이 4463만원, 종근당의 엔테카벨이 402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치열한 경쟁 구도는 바라크루드의 특허가 만료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부분이었다. 동아에스티는 특허 만료가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바라크루드 제네릭인 바라클 판매를...
동아에스티는 특허만료가 한달여 남은 지난달 7일 바라크루드 복제약 '바라클' 판매를 시작했다.
결국 한국BMS제약은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동아에스티의 특허침해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신청을 했으며 이에 대해 2015년 10월5일자로 한국BMS제약의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처럼 무리수를 두는 것도 결국은 시장 선점을...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가 유효하다는 특허심판원 심결 및 특허법원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에스티는 특허가 유효하게 존속하는 상황에서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를 침해하는 제네릭제품인 바라클정을 제조해 출시한 바 있다.
이에 한국BMS제약은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동아에스티의 특허침해 금지를 요청하는...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 7일부터 바라크루드의 제네릭 바라클정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바라크루드의 물질 특허는 오는 10월 9일 만료되는데, 특허 만료 전에 동아에스티가 제네릭을 내놓은 것이다.
한국BMS제약은 이에 대해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초 바라크루드가 특허심판원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