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HMM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해양경찰, 덕교어촌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이다. 1986년 미
전남 신안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 선원 9명이 선체에서 이탈해 바다에 표류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남 신안군수협에 모여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이와 같은 사실을 전했다.
조 장관은 “사고 당시 기관실 직원을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갑판에 있었던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
SK케미칼은 최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을왕리 해변가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의 구성원 및 가족들과 해변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의미하는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이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환
제주신라호텔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제주 지역 예술인 지원에 나선다.
제주신라호텔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6층 한라홀 로비에서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지역사회 예술인들이 고객들과 직접 교류하며 자신들의 수공예품을 알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제주에서 개인 공
미국의 60대 어부가 바다에서 10일이 넘게 표류하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하와이 어부인 론 잉그러햄이 지난달 27일 추수감사절에 몰로카이섬으로 고기잡이에 나섰다가 실종된 후 이달 9일 극적으로 발견돼 구조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언론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잉그러햄은 큰 파도에 밀려 바다에 표류하게 된 이후 끊임없이 조난신호를
수영 초보자인 일본 남성이 바다에 표류한 지 하루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일본 고베시의 회사원 나카지마 유스케(29)씨는 27일(현지시간) 친구들과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한 해안에서 수영하던 중 다리에 갑자기 경련이 일어나 물결에 휩쓸려 실종됐다.
평소 수영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25m밖에 되지 않았던 유스케는 실종된 지 22시간 지난 28일 오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