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없이 모두발언만 공개30일 회담 의제 추가 협의 ‘의대증원유예안’ 놓고 이견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다. 양측 간 논쟁이 있었던 생중계는 없이 모두발언까지만 공개해 진행하기로 했다. 회담에는 양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해 3+3 회담 형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박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공동대표는 4일 “(당을 떠날 수밖에 없다는) 결심을 한 의원들이 교섭단체를 구성할만한 수준은 이미 넘어 있다”며 추가 탈당 러시를 예고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당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한 의원들 외에도 지금 심각하게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분들이 아주 많고, (탈당) 규모는 예측을 뛰어넘을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3일 공식 탈당을 선언하면서 후속 탈당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주류 좌장격인 김 전 대표의 탈당은 당내 이탈을 가속화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13일 안 의원의 탈당 이후 추가 탈당한 현역 의원들은 김동철 문병호 유성엽 최재천 권은희 임내현 황주홍 의원에 이어 모두 8명으로 늘었다. 더민주당 의석은 안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3일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비주류 좌장격인 그의 탈당을 계기로 더민주당의 분당사태가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반민주 반민생 반역사의 정치를 고집하는 박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창업자이자 비주류 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공동대표도 탈당한다.
김한길 전 대표는 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탈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가 탈당하면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시작된 더민주의 분당사태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13일 안 의원의 탈당 이후 추가 탈당한 현역 의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을 13일 전격 탈당한 안철수 의원은 대선 출마 선언 3주년을 즈음한 지난 9월 무렵 기자들과 만나 "지난 3년이 30년 같았다"고 정계 입문 이후 지난 세월의 소회를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제1야당 탈당 선언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정치권에 충격파를 던지며 심상치 않은 정치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난다. 이처럼 야당 대표가 취임 직후 경제단체를 찾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야당 지도부는 경제단체와 필요할 경우 경제단체와 만남을 가져왔다. 최근의 사례를 살펴보면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7일 개최한 201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이한 올해에도 상반기 주식시장에서는 정치인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각종 재난 사고가 잇따라 터졌지만, 박 대통령의 발언에 따른 정책 수혜주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연출했다. 반면 지난 대선 당시 후보로 나선 안철수·문재인 등 정치인 테마주들은 하락을 면치 못했다.
◇박근혜 대통령 발언에 정책 테마주
안철수 윤여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독자 창당 작업에 몸을 담았던 세력들이 하나 둘 떠나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안 의원의 신당 내 세력 구축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25일 윤여준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를 공식 해산하며 안 의원과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통합신당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하는 등 규제 개혁 의지를 내세우는 것과 관련,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당이 정부와 함께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규제는 우리나라가 세계 24번째로 처져있는 현실”이라며 “규제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이르면 금주내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 위원장이 주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과정에서 ‘친노(친노무현) 배제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계 회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단일화 전까지 경쟁했던 두 사람이 대선 이후 별도로 만남을 갖는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16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아이디 '클****'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마음에 든다"며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바란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에 호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 아이디 'e*****'는 "먼저 축하드린다"며 "오로
통합신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명칭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당명의 약칭을 '새정치연합'으로 하고 발기취지문에서 복지정책 지향점을 '보편과 복지의 전략적 조합'으로 명시, 민주당이 들러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야권통합과 새정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측은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약칭은 ‘새정치연합’으로 확정하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당의 상징색은
국정원 협력자 구속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위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씨가 구속되면서 인책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여당은 ‘진상조사’가 먼저라며 선을 긋고 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재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은 “검찰이 수사 중이니 국민이 납득하고 의혹이 해소되도록 정치권이 독려하면서 수사 진행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합당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하는 통합신당의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지난 14일까지 당명 공모를 마감하고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와 양측 지도부의 논의를 거쳐 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약칭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 해온 이름을 그대로 따서 ‘새정치연합’으로 쓰기로 했다. 또 당 색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6일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열고 통합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오후 2시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양측 330여명씩의 발기인이 참여한 발기인대회에선 당명을 최종 확정하고 발기취지문을 채택, 신당의 정치적 지향과 노선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