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검사 위에 여사”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13일 페이스북에 “전두환 독재정권하에서 유행했던 말이 있다. 박사 위에 육사, 육사 위에 여사. 지금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사 위에 육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권 곳곳에 육사 출신 인사들을 배치한 것을 두고 나온 말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은 뿌리가 대통령 정당이기 때문에 소속된 의원들이 오로지 대통령만 쳐다보고 사는 집단 아닌가”라며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7일 김 전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내 의원모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강연자로 나서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를 확인했으면 그에 따라 정당이 반
4·15 총선을 앞둔 대전 지역 7개 선거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대전 지역에서는 7개 선거구에 총 28명이 등록,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 동구에는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장우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는다.
중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이은권 통합
4•15 총선을 앞둔 충남 지역 11개 선거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충남 지역에서는 11개 선거구에 총 44명이 등록,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 지역에서는 곳곳에서 ‘리턴매치’가 벌어질 예정이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원내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전북 지역 후보자가 확정됐다. 10개 선거구에서 총 44명의 후보자가 나섰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후 6시 총선 후보자 마감 결과를 살펴보면, 전북 지역에선 44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주시을 선거구에 7명이, 전수시갑과 익산시을에선 각각 6명이, 익산시갑에선 5명의 후보자
1980년대 신군부 일원이었던 박준병 전 민주정의당 사무총장이 3일 오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충북 옥천 출신인 박 전 사무총장은 육군사관학교 12기로 제20사단장과 보안사령관 등을 지냈다.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이듬해인 1985년 제12대 총선(충북 보은ㆍ옥천ㆍ영동)에서 민정당 의원으로 당선돼 14대까지 내리 3선을 했다. 특히 민정당과
최근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가 막을 내렸습니다. 누구에게나 남아 있는 아련한, 그래서 살짝만 건드리기만 해도 톡 터지는 감성을 제대로 겨냥한 드라마였습니다. 덕분에 적잖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극 전개 과정에서 새로운 흥밋거리도 많았습니다.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만나게 될, 미래의 남편을 찾아내는 일도 그 가운데 하나였지요. 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종로 출마를 고집함으로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주장해온 이른바 험지 출마론이 장애물을 만난 셈이 됐다. 안대희 전 대법관도 험지 출마론에 상당히 불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유명 인사들의 험지 출마론은 얼핏 들으면 당의 입장에선 당연한 소리인 것 같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 보면, 도대체 험지가 어디를 말하는지 아리송할 때도
유승민 부친상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이자 제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국회의원이 별세했다. 유 전 의원은 법조계와 정치권을 두루 거쳤고,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반대시위에 나섰던 운동권 학생을 석방시켰던, 강단있는 판사로 이름나 있다.
8일 유승민 의원을 포함한 유족측은 전날 저녁 11시 17분께 유 의원의 부친인 유수호 전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이자 제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국회의원이 7일 오후 11시 17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유족 측이 8일 밝혔다. 향년 85세.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고인은 1956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뒤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1985년 민주정의당(민정당) 대구 제1지구당 위원장으
“이번에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위대한 시민혁명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한 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고 이룬,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위대한 혁명이다. 이번 정치 드라마에 출연한 순천시민과 곡성군민 모두가 주인공이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왕의 남자’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7·30 재보궐선거 호남 출마는 ‘지역주의 타파’라는 이변의 드라마로 마무리됐다.
신임 국가정보원장으로 10일 내정된 이병기 주일대사는 직업 외교관인 동시에 정치권 인사이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적으로 외교·안보의 조언을 하는 친박 핵심인물로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자는 충남 홍성 출신의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해 외시 8회로 외무부에 들어갔다. 1970년대 말 주제네바 대사관에
역사학자 시국선언이 발표됐다.
한국역사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전국의 역사학자 233명은 4일 서울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국민에게 드리는 격문(檄文)’을 발표하고 “모든 불법과 정치공작의 근원에는 권력을 사유화해 정략적으로 이용한 전 대통령 이명박이 있는 만큼, 그를 원세훈과 함께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극히 제한된 검찰 수사만으로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광화문에서 “이제 국민연대가 정권교체와 새 정치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광화문 대첩’ 유세에서 “전 정권교체로 국민 절망시대를 끝내고 새 정치로 새 시대 열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은 민생을 살리는 국민연대와 민생을 파탄시킨 특권연대의 대결”이라며 “문재인-안철수-심
C&S자산관리(구 신천개발)이 다시 대선 테마주로 돌아오면서 주가가 예전처럼 랠리를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S자산관리는 전일대비 6.80%(340원) 급등한 5340원에 28일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이날 C&S자산관리의 주가급등은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 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8일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피해자가 잊는다고 해서 그게 반성이 되겠느냐”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겨냥했다.
문 후보는 이날 수해복구지원 방문길에 김천 구미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의 전신은 민정당, 민정당의 정신은 공화당”이라며 이같이 공세를 폈다.
앞서 문 후보는 “나도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 언제든
제19대 4·11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경북 15개 지역구에 62명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다음은 등록자 명단이다.
◇포항시북구
△이병석(59·새·국회의원) △유성찬(46·통·전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 △최기복(55·무·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 위원)
◇포항시남구·울릉군
△김형태(59·새·전 KBS 국장) △허대만(42·민·㈜SG대
제19대 4·11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전남 11개 지역구에 49명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다음은 등록자 명단이다.
◇목포
△박지원(69·민·국회의원) △정일용(68·민주통일당·자영업) △배종호(50·무·교수) △윤소하(50·통·사회단체활동가)
◇여수갑
△김중대(56·새·무역업) △김성곤(59·민·국회의원) △강용주(50·통·정당인
제19대 4·11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전북 11개 지역구에 46명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다음은 등록자 명단이다.
◇전주시완산구갑
△최범서(55·새·정당인) △김윤덕(45·민·정당인) △염경석(51·진·회사원(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근무) △김광삼(50·무·변1호사) △신건(71·무·국회의원)
◇전주시완산구을
△정운천(58·새·정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