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과 장학재단은 각각 민영진 전 KT&G 사장과 백복인 현 사장이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FCP는 해당 주식 지분이 현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15%에 달하는 자기주식이 우호적 매수자 역할인 ‘백기사’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상현 FCP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되어야 할 자기주식이 주주의...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9) 전 KT&G 사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5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은 민 전 사장의 유죄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민 전 사장에게 돈을 건넸다고 말한 협력업체 관계자 등의 진술이...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9) 전 KT&G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창보 부장판사)는 17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해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민 전 사장에게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부하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의 진술이 신빙성 없다고 봤다....
민영진 전 KT&G 사장 경찰 수사를 지연시키기 위해 핵심 참고인 강모 씨에게 해외로 나가있으라고 요구한 혐의도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백 사장을 비롯한 KT&G 직원들은 당시 민 전 사장 의혹을 문제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실제로 경찰은 2014년 8월 이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강 씨의 진술도 수차례 번복돼 믿기 어렵다고 했다.
백...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KT&G 민영진(58) 전 사장은 지난 6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5500억 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영원(65)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도 1,2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8개월여 수사가 진행된 포스코 경영비리 사건은 아직 선고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비자금 조성이나 정·관계 의혹 등을 비껴가면서 사실상 실패한...
검찰은 또 “1심에서 전부 무죄가 나긴 했지만 민영진 전 사장 항소심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사장 측은 이에 대해 “주요 공기업 부패 사건이기 전에 열심히 살아온 한 전문경영인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진실을 밝히는 데 충분한 시간을 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검찰 공소사실 관련 전부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치밀한...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8) 전 KT&G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판결 직후 바로 항소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3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회사 직원 이모씨가 민 전 사장 취임 전에 4000만원을 건넨 혐의에 대해...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8) 전 KT&G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3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회사 직원 이모씨가 민 전 사장 취임 전에 4000만원을 건넨 혐의에 대해 진술의 신빙성이 없고 증거도 부족하다며...
백 사장은 2011년 KT&G 광고대행사로부터 수주 청탁과 함께 5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민영진 전 KT&G 사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협력사나 KT&G 임직원으로부터 납품 편의나 인사 청탁 대가로 1억8000여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 한국, 스페인에 1-6 대패… 후반 38분 주세종 '만회골'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또 민영진(58·기소) 전 사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던 2013년 핵심 참고인을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KT&G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계약 수주 편의 제공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업체 관련자들도 줄줄이 재판에 넘겨졌다. 백 사장에게 5500만원을 건넨 광고대행사 A사 대표 권모(58) 씨는 물론, 뒷돈을 마련하기 위해 하청업체와의 거래 내역을...
이 재판부에는 현재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영진 전 KT&G 사장,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홍준표 경남도지사 사건 등이 계류 중이다.
최 변호사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로부터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을 재판부 교제 청탁 명목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 변호사에 대한...
검찰이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8) 전 KT&G 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3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번 사건은 KT&G가 민영화되고 공영기업과 민영기업의 성격을 다 가지게 되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추징금 1억 4540만원과 함께 이같이...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8) 전 KT&G 사장의 재판에서 '봐주기 구형' 공방이 벌어졌다. 검찰이 특정 증인에 대해 구형량을 낮춰주는 대신 민 전 사장에 대해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한 3차...
검찰에 따르면 백 사장은 KT&G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있던 2011~2013년 광고기획사 J사 등 두 곳으로부터 광고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55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 사장은 또 2013년 민영진(58) 전 KT&G 사장이 검찰 수사를 받자 관련자를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도 있다.
백 사장은 2013년 민영진(58) 전 KT&G 사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관련자를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민 전 사장은 당시 서울 남대문 호텔 건설사업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당시 백 사장의 증인도피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지만, 검찰은 이번 KT&G 비자금 수사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객들에게 축의금 부담만 준다고 호텔이 아닌 작은 예식장에서 결혼하라고 했던 분이다.”
협력업체와 회사 직원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영진(58) 전 KT&G 사장의 첫 재판에 민 전 사장의 딸(28)이 증인으로 나와 아버지의 결백을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1일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 전...
검찰은 지난 1월 민영진(57) 전 사장을 배임수재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민 전 사장은 2009년~ 2012년 회사 직원이던 이모(61ㆍ구속기소) 전 부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현금 4000만원을, 협력업체 2곳으로부터 납품 편의 대가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2월 KT&G 사장에 취임했고, 검찰이 비자금...
인생이 송두리째 부정당해 억울하고 참담하다."
협력업체와 회사 직원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민영진(57) 전 KT&G 사장이 25일 첫 재판에 나서 이같은 심정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이날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열었다.
검찰과 민 전 사장 측은...
검찰은 지난 1월 민영진(57) 전 사장을 배임수재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민 전 사장은 2009년~ 2012년 회사 직원이던 이모(61ㆍ구속기소) 전 부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현금 4000만원을, 협력업체 2곳으로부터 납품 편의 대가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2월 KT&G 사장에 취임했고, 검찰이...
검찰은 지난 1월 민영진(57) 전 사장을 배임수재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민 전 사장은 2009년~ 2012년 회사 직원이던 이모(61ㆍ구속기소) 전 부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현금 4000만원을, 협력업체 2곳으로부터 납품 편의 대가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2월 KT&G 사장에 취임했고, 검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