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는 한국의 인문서를 대표하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로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 후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영남대 교수, 제3대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8월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메인비즈...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은 미술사적 의의가 있는 영상을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3개월 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9월 29일까지 특정 주제의 희귀 서적을 소개하는 ‘레어 컬렉션’의 98번째 순서로 ‘미드나잇 인 프랑스’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서 깊은 예술을 뽐내던 기존...
우정아 포스텍 교수는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주제로, 과학 기술의 진보를 빠르게 흡수하고 이를 활용한 예술 세계를 보여줬던 백남준 작가가 현대 미술사에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는 '인공지능으로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만드는 딥러닝의 원리를 알려주고, 미래의 인공지능 발전 가능성에 대해...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27일 미술사적 의의가 있는 영상을 상영하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를 선보인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천재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예술관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들과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Curated 19 김홍박’이 26일...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 작품은 진경산수를 대표하는 화가인 정선의 초기작이자 기록화라는 점에서 미술사적으로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숙종 후반기에 활동한 중요한 역사적 인물들과 관련된 시문들이 함께 담겨 있다는 점에서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이...
그려진 미술작품을 뜻하는 ‘트롱프뢰유(눈속임 그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프랑스혁명 이후 미술 사조가 바뀌어서 낭만주의가 출현하고, 튜브 물감이 나오면서 화실이 아닌 바깥에서 그 시각의 빛에 비치는 사물과 풍경을 그려낸 인상주의 등 미술사의 변화와 화가의 작품들에 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보여주면서...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29일 미술사적 의의가 있는 영상를 상영하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장 미쉘 바스키아: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를 선보인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장 미쉘 바스키아의 예술관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들과 그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15일 ‘이적 큐레이티드(Curated) 05...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6층 복합 문화 공간 '알트원(ALT.1)'에서 '서양 미술 800년_고딕부터 현대미술까지(800 Years of European Arts_From Gothic To Contemporary)'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5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방대한 컬렉션으로 유명한 로빌란트+보에나 갤러리와 협업을 통해 1300년부터 2000년대까지 서양미술 대표작을 한 번에...
전공은 미술사로 버지니아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예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800년대 미국 남부 노예제를 둘러싼 정치와 예술 간 상호작용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예일대와 스토니브룩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전쟁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진 학교로, 학생들이 체포된 공통점이 있다.
맥기니스 총장은...
전시 도록에는 이동신(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앤서니 던과 피오나 라비(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 교수), 정승연(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미술사학과 조교수), 이정은(시각문화연구자)이 작품과 관련한 비평, 에세이, 대담, 리서치 결과물을 기고할 예정이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팬데믹 이후 미술관이 지향해야 할 태도와...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25일 미술사적 의의가 있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회화에 문자와 단어를 감각적으로 접목시킨 작품들로 유명한 미국 서부 팝 아트 거장 에드 루샤(Ed Ruscha)의 다큐멘터리 ‘4 디케이즈(4 Decades)’를 소개한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다양한 국적의 아트딜러들이 7000년 이상의 미술사를 소개하는 마스트리흐트부터, 무기고에서 아트페어를 개최하는 뉴욕까지 전 세계 갤러리들이 참석하고 회화와 조각 같은 통상적 예술작품 및 희귀한 골동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미술 주제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화랑미술제 등 국내행사도 주목
또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출범하여, 현재는 런던, 뉴욕, 홍콩까지...
블루칩 미술품은 피카소나 앤디 워홀의 작품처럼 미술시장에서 가격과 인지도, 미술사적 의미를 모두 인정받은 작품들로, 특히 수익성을 낼 수 있는 양적 데이터를 통해 선별된다. 테사는 그동안 마르크 샤갈, 에드가 드가, 데이비드 호크니, 뱅크시, 루치오 폰타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 50개를 공모, 누적 331억 규모의 투자를 이뤄냈다.
김형준 대표는...
강남점의 경우 작년에 선보였던 ‘도슨트와 함께 하는 현대미술’, ‘곰브리지 서양 미술사’ 강좌는 수강신청 오픈과 동시에 반나절 만에 마감이 되기도 했다. 올 3월에 본점이 소개한 ‘이탈리아 미술관 산책’ 등 유럽 문화를 다루는 일부 강좌들도 조기 마감됐다. 통상 수업이 개설된 뒤 정원이 차는 데까지 10일가량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10배 빨리 마감된 셈이다....
장파 작가는 강렬한 색채를 사용해 미술사를 페미니즘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노완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신진 작가들에게 있어 창작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 기회를 통해 작품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한층 깊어진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개성 있는...
미줄리나는 영국 출신 미술사학자로 러시아의 검열을 돕는 준정부기관 ‘세이프 인터넷 리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친푸틴 강경파 러시아 의원으로 손꼽히는 엘레나 미줄리나의 딸이다. 미줄리나는 세이프 인터넷 리그에 합류하기 전 러시아 대표단의 통역사로 일하거나 푸틴 대통령에 대한 억압을 비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에 러시아 인권 운동가 올가...
글씨의 모양새가 어린아이가 쓴 듯 어설프고 유치하여 미술사가들은 ‘동자체(童子體)’라고 부른다. 어린아이의 특징은 천진무구함으로,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자연 그대로의 맑고 순수’한 상태를 일컫는다.
추사는 죽음에 이르러 어른의 의식을 걷어내고 아이로 돌아가 글씨를 썼다. 추사는 진작부터 ‘불계공졸(不計工拙: 잘 하고 못 하고를 따지지 않는)’이라는...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문화의 샘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넓은 앞마당이 자리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다. 지하 1층에 있는 어린이갤러리는 3개 층을 수직으로 개방해 천장 높이가 17m에 달하는 열린 공간이다. 아이들의 관람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내에서 다양한 교육과 공공 프로그램, 미술사 강의 등이 진행돼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