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젤 네일 브랜드 오호라(ohora)가 유수의 글로벌 기업 출신 임원진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오호라는 조현아 전 트위터 코리아 전략 광고 사업팀 총괄 전무, 김선주 전 미미박스 브랜드 & 크리에이티브 부문 총괄, 정세필 전 코알라홈코리아 풀필먼트팀 디렉터를 각각 커머스, 프로덕트, SCM 부문 총괄 디렉터로 선임했다.
오호라는 지난해 8월 구글
유니콘 기업수 세계 6위, 벤처투자 4.3조 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찬 ‘제2의 벤처붐 시대’가 열렸다. 창업생태계를 조성한 데는 ‘액셀러레이터’들의 역할이 컸다. 창업기업을 직접 선발하고 보육, 투자해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제도가 도입 5년차를 맞았다. 2017년 53개사로 시작해 2020년 3분기 기준 290개사까지 늘었다. 같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이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와이콤비네이터’의 스타트업 투자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트위치’, ‘코인베이스’ 등 다수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을 발굴, 단순한 투자사를 넘어 스타트업의 성공 보증수표로 불린다. 국내에서 와이콤비네이터를 거
커넥틀리가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7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설립한 커넥틀리는 네이버, CJ 출신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와 위메프, 미미박스, 지그재그 출신의 쇼핑몰 앱 개발 전문가가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모든 유아동 쇼핑몰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 ‘찜콩
본느가 올해 들어 구독경제 화장품 사업 확대에 역량을 키우고 있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 부진을 겪은 본느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돌파구 마련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구독경제 사업의 성패 여부가 성장 모멘텀 한 축을 가늠케 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회사와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본느는 올해부터 미국
재벌가 자제들이 최근들어 ‘경영 수업’ 단계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나 벤처캐피털(VC) 등 투자 업계를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은 최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입사해 근무를 시작했다. 2006년에 설립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진대제 회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매각 작업이 ‘주인 찾기’에 애를 먹고 있다. 제2, 3의 카버코리아나 스타일난다 등의 대박 사례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M&A 시장에 줄이어 매물들이 나오고 있지만, 예상과 달리 거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까지
“한 달에 5만 원만 내면 매일 빵 하나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이 영등포점 식품관에 위치한 '메나쥬리' 베이커리와 협업해 빵 정기 구독 서비스를 내놨다. 베이커리에서 5만 원을 내면 한 달간 인기 제품 5종 중에 1개를 매일 가져갈 수 있다. 5종의 빵 1개당 가격은 4200~5500원으로, 30일 동안 매일 빵을 구독할 경우 정가의 3
미미박스가 ‘MBX’로 CI를 변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구독 서비스로 출발해 국내 뷰티 업계에 반향을 일으킨 미미박스는 2014년부터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K-뷰티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CI 변경은 글로벌 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결정이다.
MBX는 글로벌 기업 도약을
구독경제 성장세에 발맞춰 TV홈쇼핑까지 정기 배송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내고 정한 시간과 금액에 따라 정기적으로 물건을 배송받는 서비스다. 초기엔 주로 스타트업체가 신선식품 배송 사업에 사용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업계 선두를 달리는 대기업들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속속 가세하고
편의점이 새로운 화장품 유통 채널로 떠올랐다. 뷰티 편집숍 시장이 커지면서 단일 브랜드만 판매하는 화장품 로드숍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하나둘 문을 닫는 가운데 편의점이 화장품 카테고리를 늘리고 판매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 눈에 띈다. 24시간 운영과 뛰어난 접근성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화장품 로드숍과 차별화를 꾀하며 손쉽게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CU(씨유)가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색조 화장품을 선보인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이달 13일부터 1020세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색조 화장품 ‘마이웨이 블링피치(My Way BLING Peach)’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업계에서 메이저 화장품 전문 제조사와 협업해 편의점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
에어비엔비의 숙박 공유 플랫폼으로 도화선이 된 공유경제의 신드롬. 무분별한 재화 낭비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해주면서도 소유 없이도 만족스러운 이용을 할 수 있어 인기였던 공유경제의 성장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공유경제 모델의 한계성 때문이라기보다는 신흥 강자로 대두되고 있는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의 질주 때문이 아닌가 싶다.
경제
미미박스가 존슨앤드존슨 계열 벤처 캐피털 JJDC(Johnson & Johnson Development Corporation)로부터 3500만 달러(약 395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은 미국 시가총액(약 2424억 달러) 기준 8위 기업으로, 제약·메디컬·화장품·소비재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선도적 역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용 박람회인 ‘2018 스타트업 박람회’가 이달 1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2018 스타트업 박람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최근 수평・자율적인 기업문화,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가진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대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2016년부터 4회째 개최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 ‘립스틱 효과’가 짙어지고 있다.
불황기 사치품을 대표하는 립스틱 판매가 늘어나는 현상을 뜻하는 ‘립스틱효과’를 입증하듯 화장품 기업들이 잇달아 색조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 기초 제품군에서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들이 색조 브랜드 시장에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마스크팩으로 알려진 제이
글로벌 벤처캐피털 포메이션그룹은 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가 세계 최대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인 세포라(Sephor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뷰티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포메이션그룹이 투자한 미미박스는 미미박스의 자체 이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뷰티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동시에
국내 혁신기업에 성장자금을 공급할 성장지원펀드가 조성된다. 올해 2조 원을 지급하고 향후 3년간 총 8조 원의 자금을 시장에 공급한다. 펀드와 연계한 보증·대출도 4년간 20조 원까지 지원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에서 열린 성장지원펀드 출범식에서 "성장지원펀드가 조기에 혁신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을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들 가운데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곳은 화장품 판매 서비스 ‘미미박스’를 운영하는 미미박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스타트업 정보 사이트 플래텀의 ‘2016 연간 국내 스타트업 투자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430억 원의 투자를 모은 미미박스가 스타트업 중 투자유치액 1위에 올랐다.
음식 배달 서비스 ‘배달의 민족’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