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를 입찰한 미네소타만이 아메리칸 리그 소속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서 MLB로 직행한 처남 매제 사이인 외야수 이정후와 불펜 투수 고우석은 포지션 별 최초로 MLB 포스팅 시스템을 거쳤다.
미 현지 언론은 최근 아시아 선수들의 활발한 영입이 이뤄진 배경에 대해 간결한 방식의 포스팅 시스템 덕이라고 설명했다.
CBS스포츠는 “MLB 구단이 KBO리그...
키움은 2020시즌 후 김하성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5시즌 종료 후 박병호를 미네소타 트윈스, 2014시즌 종료 후 강정호를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보낸 바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관심은 예상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구단 30개 팀 중 20개 팀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겁니다. 뉴욕포스트는 이정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의 이유로 그가 평균적인...
그동안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는 2013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2015년 강정호(은퇴·전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6년 박병호(전 미네소타 트윈스), 2020년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이어 김하성이 5번째다.
샌디에이고와 계약 체결 소식이 발표된 후 김하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날부터...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에 2019 시즌까지 보장된 계약 내용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미네소타 트윈스가 이를 수용했다. 달러를 제시한 미네소타와 단독 협상을 벌여 4년 총액 1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미국에 건너간 박병호는 초반 반짝했다. 데뷔 해이던 2016년 박병호는 4월 한 달 동안 타율 0.227, 홈런 6개, OPS 0.848로 장타력을 선보였다....
방출 통보를 받은 만큼 강정호의 피츠버그 복귀가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더 나아가 강정호가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강정호는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넥센 히어로즈에서 맹활약했다.
한편 이날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잔여 계약을 해지하고 친정 넥센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박병호는 연봉 15억 원에 2018 시즌을 계약했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에 2019 시즌까지 보장된 계약 내용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미네소타 트윈스가 이를 수용했다.
박병호는 2015 시즌이 끝난 후 해외 진출 자격을 얻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박병호는 최고 입찰액으로 1285만 달러를 제시한 미네소타와 단독 협상을 벌여 4년 총액 1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박병호는 LG...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와 이지윤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도 201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병호는 이지윤을 만난 후 최고의 타자로 급부상하며,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의 만남도 화제를 모았다. 2014년 7월 박지성과 결혼식을 올린 김민지 전 아나는 화려한 집안 스펙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김...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출전해 8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더블헤더 두 경기를 치른 뒤 박병호의 트리플A 성적은 타율 0.417(12타수 5안타) 2타점이 됐다.
박병호는...
마이너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 역시 개막전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출전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불펜이 무너지면서 4-6 역전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말까지만 해도 상대 실책과...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예상과 달리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25인에 포함되지 못했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 언론 스타 트리뷴은 30일(한국시간)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박병호가 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맞는다"라며 "놀라운 결정"이라고 전했다....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범경기 6호째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3-3으로 맞선 8회 2사 1루에서 박병호는 왼손 투수 드루...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박병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센추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솔로포를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오스틴 프루이트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렸다....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리그 최고 좌완 투수 중 하나인 크리스 세일(28·보스턴 레드삭스)을 상대로 행운의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 MLB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맞대결에서 미네소타의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의 물오른 타격감이 한풀 꺾였다.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94에서 0.361로 떨어졌다.
시범경기 4호 홈런을...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4호 홈런을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병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MLB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대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박병호는...
전날 워싱턴 내셔널스전에는 휴식을 취했다.
7-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8-3으로 앞선 4회말 1사 후에는 바뀐 투수 얄린 가르시아를 상대로 1루수 파울 플라이를 쳐 돌아섰다.
이후 박병호는 6회초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를 상대로 9-6으로 승리했다.
이후 박병호는 미네소타와 4년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부진과 부상이 겹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박병호 영입을 주도했던 테리 라이언 전 단장이 일선에서 물러난 것도 그의 입지에 영향을 줬다.
지난 2일 미국으로 출국한 박병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는 작년보다 팀에서 입지가 좁아졌다"고 말했는데 곧바로 우려가 현실이 됐다.
미국...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어제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날 박병호는 “부상 때문에 수술하게 됐고 재활하기 위해 일찍 돌아왔다”며 “몸을 잘 만들어서 내년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대들이 훨씬 강했다. 확실히 투수가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기본적으로 평균 구속과 볼 움직임이...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훨씬 강했다”며 올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병호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박병호는 “지난 겨울 큰 꿈을 꾸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을 한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해 적응기를 거치던 박병호는 62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