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축제인 ‘2017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CSR 필름페스티벌 심사위원장은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맡았다. 심사위원에는 김재은 산업정책연구원(IPS) 연구위원, 전희경 이화여대 글로벌사회적책임센터(CGSR) 전희경 센터장, 은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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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 출품된 사회책임활동 영상이 미국과 중국에서 소개됐다.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의 주관사인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는 중국의 대표적인 CSR 연구기업인 신타오(商道), 미국의 보스턴 칼리지 기업시민센터(BCCCC)와 함께 한국, 중국, 미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교류와 발전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이에
해외 주요 기업의 글로벌 CSR 활동은 국내 기업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이다. 국내 기업들이 주로 전문적인 사업 영역과 연관된 CSR 활동에 머물러 있는 반면 해외 주요 기업은 환경 파괴, 기아, 재난 등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미국은 CSR 근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법적 규제나 제도적 장치에 얽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삼성 LG SK 등 국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선도하는 회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미국 CSR 연수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뉴욕과 보스턴을 방문하여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에서 CSR 선도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IBM, 팀버랜드(Timberland), 화이자(Pfizer) 등이 경제 위기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