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아카데미상(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AMPAS는 25일(현지시간) 올해 신입 회원 초청자 487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영화 '브로커'와 '반도'에 출연한 강동원과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를 이 명단에 포함했다.
'패스트 라이브즈'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도 해당 부
작가조합 수여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 수상제작자ㆍ배우조합 이어 세 번째
한국계 감독과 배우가 활약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이 미국작가조합(WGA)이 수여하는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을 받았다. 제작자ㆍ배우 조합에 이어 세 번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WGA 등에 따르면 ‘2024 WGA 시상
미국 아카데미가 2020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배우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생을 마감한 영화인들을 기리는 ‘인 메모리엄’ 무대가 마련됐다.
안드레아 보첼리가 아들 마테오와 함께 부르는 ‘타임 투 세이 굿바이’를 배경음
제30회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에서 고 이선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배우 노조인 SAG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작고한 할리우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로 미국 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달 골든글로브와 에미상, 크리틱스초이스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스티븐 연은 이번 수상으로 미국 주요 시상식 4개 모두 석권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30회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스티븐 연은 TV영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미국 방송 최고 권위의 에미 상에서 한국계 수상자의 이름이 연이어 불린 것이죠.
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가 연기한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작품상을 비롯해 8개 부문의 트로피를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킨 것입니다. 골든 글로브 3관왕에 이어 에미상까지 한국 출신 제작진의 잇따른 수상은 마치 한국인의 잔칫날을 보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SAG는 10일(현지시간) 제30회 시상식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성난 사람들’에서 열연한 배우 스티븐 연의 이름을 올렸다.
스티븐 연은 ‘성난 사람들’에서 난폭 운전을 벌인 사업가 에이미를 추격하는 도급업자 ‘대니’역을 연
배우 이정재가 원로 영화인 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30일 “이정재가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선정한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받은 상금 전액을 포함한 5000만 원을 원로 영화인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다음 달 4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한국영화인원로회(회장 이해룡)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
NH투자증권은 28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할리우드 파업 종료에 힘입은 영업 정상화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500원으로 올려잡았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배우조합 파업까지 종료되며 동사 연간 영업에 대한 최대 방해 요인이 드디어 해소됐다”면서 “방송 부문의 경우 자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K-콘텐츠가 어느 때보다 주목 받는 시기에 이미지만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논란이 된 한류스타 마약 사태에 대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신 기자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수많은
부산서 모인 한국계 할리우드 영화인 4인방미배우조합(SAG) 파업에 작품 얘기 못 했지만배우들 “한국 환대에 감동” 입 모아
할리우드에서 꾸준히 대표작을 갱신하며 이름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 존 조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으로 공식 초청돼 한 무대에 올라 국내 관객에게 받은 환대에 고마움을 표했다.
할리우드를 멈추게 한 미국작가조합(WGA) 파업이 종료를 위한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16만 명의 배우가 소속된 미국배우조합(SAG-AFTRA)과의 합의가 남아있는 만큼 파업의 완전한 중단까지는 시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미국작가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히면서 “
고용계약 협상 결렬…만장일치로 파업 결정 스트리밍 서비스 노동자의 임금 보장 요구 AI 기술 도입 반대 목소리도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이하 배우조합)이 43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일로 1340억 달러(약 179조600억 원) 규모의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배우 정호연이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 가제)’ 주연으로 합류, 한국에서의 차기작을 확정했다.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호연은 나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에 경찰 ‘성애’ 역으로 캐스팅됐다.
‘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로, 마을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배우 량쯔충(楊紫瓊·양자경)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에올)로 아시아계 여성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는 역사를 썼다.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미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역사를 만들어준 아카데미에 고맙다”면서 “여성 여러분, 전성기가 지났다는 말을 믿지 말길 바란다”고 감격의 소
배우 이정재가 또 한 번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정재는 19일(현지시각) 개막한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서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LEAFF Honorary Award)’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영화 ‘헌트’에서 연출력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했다”라며 “아시
“’스퀴드 게임’(Squid Game)의 ‘크레이지 앤 퍼니 우먼’(Crazy & Funny Woman)이라고 하면 외국인들도 다 알더라고요.”
‘오징어 게임’은 배우 김주령에게 연기 인생의 생명을 연장해준 작품이다. 그가 연기한 한미녀는 목숨을 건 게임에서 살아남아 거액의 상금을 타기 위해 폭력적이고 비열한 남자 장덕수(허성태)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드레스가 제작에만 총 600시간을 들인 명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연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레드카펫에 검은색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쪽 허벅지가 드러나는 슬릿 드레스엔 여러 색깔의 반짝이는 자수가 놓였다.
해
배우 이정재(50)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국적 배우로서 최초 수상이다.
미국 TV 예술과학아카데미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을 열고 이정재를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정재는 “정말 감사하다. 텔레비전 아카데미와
배우 이정재가 미국 ‘HCA(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 어워즈 2022’에서 스트리밍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HCA TV 어워즈 2022가 개최됐다. 스트리밍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