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대기업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탕비실 간식을 '당근마켓'에 내놓은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A 회사 내부 게시판에 이른바 '당근러(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를 징계 처리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A 회사 소속 직원인 것을 인증해야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글에는 ‘과자모음♥ 170개 일괄’이라는 내용과 함께 오레오, 칙촉,
코스피 관리 종목 19개…지난해 대비 18.7% 늘어티와이홀딩스·태영건설·대동전자·웰바이오텍 등자본잠식·거래량 미달 등에 9개사 거래 정지돼
올해 들어 국내 상장사 중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한계기업이 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자본잠식으로 회생절차를 밟거나 감사의견이 거절되고, 순자산 규모나 거래량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존폐 기로에 놓이게 됐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서관에 발탁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3비서관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당시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불렸고,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에 연루돼 구속됐다.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지검장이었던
부부싸움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불을 지른 50대 남편이 체포됐다.
4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남성 A씨(50대)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16분경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22층짜리 아파트 16층에 사는 아들 집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부싸움 후
손목관절 과부하로 삼각섬유연골 닳아 손목 통증 생기는 질환“정확한 진단 후 초기에 적절한 치료 중요해”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
철사로 올가미를 만들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을 시도한 용의자가 특정됐다.
1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10분께 부천의 한 빌라에서 한 남성이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집에 혼자 거주하고 있던 20대 여성 A 씨는 “누군가 현관문 밖에서 문틈으로 철사를 넣더니 손잡이에 걸어 문을 열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의문의 남성이 철사로 올가미를 만들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을 시도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지금 너무 소름 돋는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올가미 형태로 만들어진 철사가 현관문 밖에서 들어와 문고리에 걸린 뒤 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가 계속 문을 열기 위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아빠의 건강을 위해 40킬로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49년 차 개그맨 이용식과 딸 이수민 부녀가 출연해 건강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이수민은 “아빠가 운동을 안 해서 너무 화가 난다. 같은 말을 10년째 하고 있다. 운동 안 하면 일찍 죽는다, 일찍 죽으려고 작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방보훈청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원은 참전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수전, 문고리 교체 등을 실시하는 '소소(小笑)든든' 사업에 20
천하람 “安, 버림받고 나니까 윤핵관 공격”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천하람 변호사는 7일 “대통령의 뜻을 무조건 따른답시고 충성 경쟁을 반복해 대통령을 점점 작게 만드는 사람들은 결코 충신이 아니고 굳이 말한다면 간신”이라고 말했다.
천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가시사’ 인터뷰에서 “당 초선 의원들 연판장 돌리고 조금만 뭐
천하람, 3일 당대표 선거 출마 "윤핵관들, 대통령 작게 만들어""당 망치는 간신배들,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3일 “과거로 퇴행하는, 뒷걸음질 치는 국민의힘을 다시 앞으로, 미래로 이끄는 당 대표가 되겠다”며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심팔이’는
이투데이 신문의 지면을 빌려 몇 해 동안 이런저런 기명 칼럼을 썼다. 읽고 쓰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살지만 신문 칼럼을 쓰는 일은 쉽지 않다. 신문 칼럼은 이중의 제약 아래 씌어진다. 마감시간의 압박과 분량의 제한이 그것이다. 칼럼을 쓰면서 앎의 곤핍감과 더불어 글솜씨가 형편없다고 느꼈다. 사유의 맥락이 막히거나 끊길 때는 벽에 머리를 쿵쿵 박은 뒤에야 겨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총 1373명이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됐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국정농단’ 핵심 인사들도 복권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년 특별사면’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 대통령 등 정치인 9명이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됐다. 공직자 특별사면‧감형‧복권은 66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총 1373명이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됐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국정농단’ 핵심 인사들도 복권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신년 특별사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면의 핵심 키워드는 ‘국민 통합’이다. 광복절 사면에 포함하지 않았
서울 관악구가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1위로, 현재 구내 청년 1인 가구 비율도 62.4%에 이른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신림동쓰리룸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으로 청년들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되자 당내 분위기도 얼어붙고 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에 당력이 집중되자 여당은 “민주당 의원이 ‘방탄의 도구’로 전락했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검찰 수사망이 이 대표로 좁혀오는 분위기 속에 이 대표의 리더십도 최대 시험대에 올랐다.
이 대표는 20일 정 실장 구속에
전문가들은 올해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야 한다는 당부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최근 ‘2022~2023’ 절기 인플루엔자 국예방접종 지원사업 일정을 확정했다. 이달 21일부터 2회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과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전국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싱글맘’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는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조민아가 등장했다. 그는 “싱글맘”이라고 고백하며 “지속적으로 어떤 일련의 일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급기야 “행복하고 싶었다.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여성을 여자친구로 생각하고 여러 차례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 15단독 오한승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A(40)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B(32·여) 씨 집을 찾아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 권투선수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최수환)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남성 A(22)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 미추홀구 거주지에서 아버지 B씨(50대)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