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지난 26일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 총회를 주관하기 위해 우간다(Uganda)에 방문해 무세비니(Y.K. MUSEVENI)우간다 대통령과 한·우간다 농업기술 협력 사항을 논의 했다. 이번 대통령 예방에서는 우간다가 필요한 식량작물 품종개량, 수확 후 관리와 유전자원 관리기술 분야 등 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하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우간다 대통령과 첫 국내 정상회담을 갖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자원·개발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만나 통상·투자 및 에너지·자원 개발, 새마을운동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사를 논의했다. 새 정부 들어 외국 정상이 공식 방한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국내 중소기업의 우간다 지역 진출을 독려하고 나섰다.
김 회장은 29일 경제4단체 주최 무세비니 우간다 대통령 초청 만참 간담회에 참석해 “세계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15개국 중 9개국이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일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특히 우간다는 최근 5년간 7.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과거 독재 국가의
우간다 대통령이 우리나라 녹색혁명과 선진 농업을 배우고자 농촌진흥청을 방문했다.
무세비니(H.E. Yoweri Kaguta Museveni) 우간다 대통령과 우간다 농축수산부 장관 등 방한 대표단 일행이 29일 농진청을 방문했다. 이번 우간다 대통령 일행의 농진청 방문은 우리나라의 농업·농촌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선진 농업기술 개발현장을 벤치마킹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