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1일 목동탁구클럽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김포시 북변중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 씨로, 앞서 서울 양천구 목동탁구클럽을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C 씨의 어머니를 돌보던 요양보호사로 확인됐다.
A 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이송됐고, 확진자의 거주지 등에 긴급방역소독을 진
서울시 양천구 탁구장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양천구 탁구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8명이라고 밝혔다. 양천구와 서울시 통계를 종합하면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최소 17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양천구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 사이 관내 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