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국회 '모빌리티 포럼' 3차 세미나가 끝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나섰다.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로봇사업은 인류 위한 수단"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일자리 감소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줄 왼쪽부터 정희용ㆍ양금희 국민의힘, 이원욱 민주당 의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권성동 국민의힘, 양향자ㆍ양
국회 ‘모빌리티 포럼’ 3차 세미나 개최현대차 ‘로보틱스’로 모빌리티 산업 선도정 회장, 개발현황과 발전 방향 등 소개“SW 전문가와 엔지니어 등 더 필요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봇사업과 관련해 “오로지 인간을 위한 수단으로 앞으로 안전성 등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차근차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를 의식한 듯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 시대와 관련해 "일자리 감소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3일 관련업계와 현대차 등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국회 모빌리티 포럼 3차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의 미래, 로보틱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로보틱스 시대를 대비한 정책 변화를 주제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국회 모빌리티포럼 2차 세미나’에서 주호영(앞줄 오른쪽 네 번째)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과 포럼 공동대표인 권성동·이원욱(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의원, 정만기(앞줄 왼쪽 네 번째) 자동차산업협회장, 공영운(앞줄 왼쪽 두 번째) 현대차 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며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차의 핵심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산업으로 육성되려면 기업과 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제언도 나왔다.
국회 모빌리티 포럼은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2차 세미나를 열고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 자율주행 셔틀 등 교통·물류 서비스의 본격적인 실증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자율주행 순환셔틀 유상 서비스’ 실증 착수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서비스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 올해 11월 20일 서울(상암), 충북‧세종(오송역∼세종터미널 BRT), 세종(1∼4생
평소 정치인을 만날 일이 별로 없지만, 지난주만큼은 많은 국회의원을 한 자리에서 봤다.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모빌리티 포럼' 창립 행사에 참석하면서다.
이 포럼은 미래 모빌리티를 신성장 동력으로 키울 방법을 논하기 위해 출범한 국회 연구단체다. 미래통합당 출신의 권성동 무소속 의원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았고, 여야의
미래 모빌리티를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국회 연구단체 ‘모빌리티 포럼’이 출범했다. 관련 업계는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제도 개선과 인프라 구축 논의에 국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모빌리티 포럼은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와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권
현대자동차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국내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플레이어로 나선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공유 서비스 시장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카이스트(KAIST)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교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출퇴근 시간대에 한정적으로 허용된 카풀 사업을 금지하는 법안이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이에 IT업계와 택시업계의 갈등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의 카풀 예외 조항을 삭제(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대표 발의), 카풀 앱 업체의 자가용 유상운송 알선행위
“2010년 버스 승차공유 서비스를 도입했을 때 업계는 물론이고, 국토교통부의 견제까지 있었습니다. 지금은 저를 스마트 모빌리티의 선구자라고 하더라고요.”
한상우(44)위즈돔 대표이사는 법률가 출신이다. 고려대 법대를 나와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변호사로 활동했다. 평범한 변호사의 삶을 살던 그는 2008년 금융위기를 겪은 후 2009
쉐보레와 LG전자가 ‘볼트EV’를 만들고, 포스코ICT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1회 충전에 383㎞를 주행하는 차세대 전기차의 탄생 뒤에는 한국 기업들이 있었다.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6 한국전자전(KES)에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내년 초 국내 시장에 출시될 ‘볼트EV’는 한국의 LG전자, 포스코ICT와 손잡고 개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