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차별화된 방송·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TPS(알뜰폰·위성방송·인터넷 등 3종 결합상품) 홈페이지를 강화했다. LG헬로비전은 자사 TPS 직영몰을 전면 개편해 고객 중심의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개편 이후 가입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가입 전환율이 올랐다. 유사한 절차 통합, 직접 입력 최소화 등 가입 단계를 절반으로 축소해
한 명만 가입하면 최대 49명에게 데이터 공유 가능데이터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LG유플러스 고객 중 한 명이 가입한 로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의 콘텐츠 소비 경로 최적화를 위해 UX(사용자 경험)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탐색’하는 구조에서 개인화된 추천 정보들을 ‘발견’하는 구조로 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습된 절차를 통해 고객의 선호 장르, 선호 키워드, 검색 연관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개인화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 3분기 결합상품을 중심으로 실적 제고에 나섰다.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가 흥행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속속 내놓으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누적 영업이익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도 올렸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83억7800만 원, 영업이익 120억1500만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
“지난해부터 알뜰폰 시장의 저변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12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이 MZ(밀레니얼+Z)세대의 알뜰폰 열풍에 불을 붙였고, 5세대(G) 이동 통신 알뜰폰 가입자도 5명 중 1명 수준입니다. 이를 발판 삼아 KT스카이라이프도 월 2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목표로 열심히 뛰려 합니다.”
13일 이투데이와 만난
LG헬로비전의 권역 내 케이블 기가 커버리지가 99%까지 확대됐다. LG헬로비전은 LGU+ 시너지를 통해 품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이 LGU+와의 협력으로 케이블 기가 커버리지를 확대하며 기가인터넷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LGU+의 인터넷 망을 임차해 기가 인프라를 추
LG유플러스 U+tv 이용자의 절반이 영유아 특화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기 위해 IPTV에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LG유플러스가 지난해 U+tv를 이용 중인 750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비스 가입 이유에 대해 ‘아이들나라’로 응답한 가구는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가입혜택’ 때문이
통신업계의 오랜 관행이었던 과다경품 지급의 폐해가 통신시장을 넘어 유료방송 시장까지 교란시키고 있다. 하지만, 제재수단 마련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어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2일 성명서를 통해 과다한 경품 지급이 건전한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이용후생과 경품을 맞바꾸는 현 상황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법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규모의 로컬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차세대 방송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세대 ATSC 3.0 방송산업 주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미국에서 차세대 방송표준으로 제정된
IPTV와 휴대전화 등을 결합해 요금 할인을 받는 결합상품 가입자가 크게 늘면서 관련 민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워낙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이동통신사들이 무리한 판촉전을 벌인 결과다.
5일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에 따르면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가 판매하는 IPTV와 휴대전화(모바일) 결합상품
LG유플러스가 인터넷과 결합한 유무선 할인 요금제 대신 모바일 간 결합할인 요금제를 출시했다. 휴대폰 사용 기간에 따라 4인 가족 기준 최대 월 4만4000원의 통신비 절감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22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통신비 절감 및 고객혜택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한 ‘가족무한사랑’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1차 토론 때 나왔던 제안 대부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업계 간 이견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유료방송 발전방안 2차 토론회를 열고 지난달 1차 연구결과를 대부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각계 의견을 수렴해 권역 제한 폐지 등을 놓고 절충안을
미래창조과학부가 '유로방송 발전방안 제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1차 토론 때 나왔던 제안 대부분이 수용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앞서 토론회서 나왔던 케이블TV 권역 폐지가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부는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2차 공개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케이블TV 업계가 위기극복을 위해 이동전화 다회선 상품을 출시하고, 지역기반 서비스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위기탈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비대위) 5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소비자 편익증대와 방송산업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새롭고 강력한 매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위기의 케이블 업계를 살
“민앤지(min&智)의 영문 사명인 민(min)은 모바일(mobile), 인터넷(internet), 네트워크(network)를 의미합니다. 즉,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웹과 스마트 디바이스 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로 신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비전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민앤지는 모바일 인증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플랫폼 퍼블리셔로 도
케아블TV 업계가 이동통신 3사의 인터넷TV(IPTV)에 크게 밀리고 있지만, 별다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신사업 진공상태에 빠졌다.
6일 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케이블TV방송 가입자는 1457만1000여명으로, 지난 1월 보다 6만2000여명이 줄었다. 반면 모바일 결합상품을 필두로 한 통신 3사의 IPTV 가입자수는 지난 2분기
소비자들이 결합상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저렴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에 따르면 결합상품 사용시 매달 5000원에서 많게는 4만원가량의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결합상품을 사용하는 첫번째 이유는 개별로 사용할 때보다 요금이 저렴해서다. 또 요금 고지서 관리
케이블TV업계와 통신업계에서 SK텔레콤의 결합상품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의 결합상품에 대한 '반SKT' 진영이 구축된 셈이다. 특히 케이블TV업계는 사활을 걸고 불공정한 결합상품 경쟁구도를 공정한 구도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19일 케이블TV업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결합상품 제도개선'을 앞
단통법 시행
1일부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과 함께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서비스 혜택에 대한 관심이 크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통법 시행에 맞춰 고객의 실질적 통신서비스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고객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SK텔레콤은 고객 이용도가 높은 제휴사를 중심으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는 방
KT는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모바일만 묶어도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새로운 결합 상품 ‘우리가족 무선할인’을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가족 무선할인은 3G·LTE로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 기기변경, 재약정 고객이 KT 모바일 회선을 가족과 결합하면 24개월 동안 본인의 이용요금에 따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