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8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올스타전은 춘천 우리은행, 부천 하나외환, 구리 KDB생명이 한 팀을 이룬 중부 선발과 용인 삼성, 인천 신한은행, 청주 국민은행이 모인 남부 선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중부와 남부는 모두 선수 14명씩으로 구성됐으며 팬 투표 80%와 기자단 투표 20%를 더해 선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외국인선수 모니크 커리(청주 KB스타즈)가 최고의 별에 등극했다.
5일 오후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남부선발은 모니크 커리와 함께 스트릭 렌(18점, 8리바운드)과 김연주(11점, 3점슛 3개)의 활약으로 중부 선발을 98대 90으로 누르고 작년의 패배(중부 86:
베테랑 티나 톰슨(38)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여자프로농구 무대에서 활약한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구리 KDB생명은 15일 서울 강서구 WKBL사옥에서 열린 2013-14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톰슨을 지명했다.
톰슨은 지난 시즌 춘천 우리은행에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통산 득점 1위에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