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5기가 미래 환경 리더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포스코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비욘드' 15기가 전날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발대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이종건 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태일 기아대책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장이 참석해 비욘드 15기
포스코가 코로나로 멈췄던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기업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미를 담은 '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테마로 전 세계 53개 국가에서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는 2010년부터 매년 6월 중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해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글로
SK에너지는 고객과 함께 조성한 환경 기금으로 강원도에 ‘탄소 중립 숲’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일부 직영 주유소에서 경유 리터당 1원 적립해 환경 기금을 조성하는 ‘착한 주유 캠페인’을 시작했다.
6월부터는 ‘착한 주유 1% 활동’을 일부 셀프 주유소까지 확장했다. 주유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 숙소 앞 정원에 기념식수를 심으면서 “이 나무가 정말 무럭무럭 자라고, 그다음에 꽃도 풍성하게 피고, 결실을 보고, 그것이 남북관계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평양 정상회담을 기념해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 북측인사와 김재현 산림청장 등 남측 인사들과 함께 모감주나무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은 부가가치가 높은 귀한 자원이다.
미국 및 캐나다에서는 오래전부터 한국 원산 및 자생수종을 도입하여 새로운 조경수 신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일부 수종은 한국명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또 신품종을 육성하여 상품화하는데 적극적이다.
한국자생으로 미국 및 캐나다에 도입되어 재배 및 판매되고 있는 나무는 교목이 약 119종으로
60~70년대 경제개발과 더불어 삶이 전보다 풍요로워 지면서 관상수 수요는 급격하게 늘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등 국가동맥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고속도로변 녹화, 절개지 녹화사업은 활발해졌고, 여기에 들어가는 수종을 확보한 사람들은 큰 돈을 벌 수 밖에 없었다. 공원 및 공업단지 녹화 사업에도 많은 나무가 필요했다. 녹지공간의 절대적인 확보가
38년 동안 나무만 생각하며 살아온 '나무박사' 정헌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문위원(임목육종학 박사). 그는 "세계가 '탄소전쟁'에 돌입한 지금 전쟁에 내보낼 수 있는 가장 강한 병사가 나무이고 가장 믿을만한 군대가 숲"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나무와 숲을 포기하고 탄소전쟁에 뛰어드는 건 의미가 없다는 것. 정 위원은 "만약 한 사람이 1만원을 들여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