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서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이라는 의미로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서프라이스 위크에서는 해외패션부터 아동,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30%
침체된 소비심리에 직격탄을 맞은 패션업계. 그럼에도 일부 주요 패션 대기업은 위기 속 신진 브랜드 육성과 상생을 통해 미래 준비에 힘쓰고 있다. 반면 재계 1위 삼성그룹 계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미 검증된 해외 신명품 브랜드 모시기에만 혈안이 돼 대조적이다.
2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패션 대기업은 올 2분기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체 매출의 30% 차지, '아미' 티셔츠 하나로 10억 매출 신세계인터 '엔폴드' 상반기 매출 198%↑…LF '빠투' 숄더백, 이부진 효과로 ‘불티’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패션업계의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신(新)명품’ 브랜드는 유독 호실적을 내고 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정통 럭셔리 브랜드보다 비교적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올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 10’ 아이템을 15일 공개했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아이템은 ‘하트 로고’로 전세계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미의 폴로 셔츠가 선정됐다. 티셔츠 하나만으로 1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2~3위에는 사랑스러운 ‘여우 로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종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눈길을 사로잡는 건물 하나가 생겼습니다. 정교하게 세공한 돌을 떠올리게 하는
롯데아울렛은 전 세계 4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메종키츠네’ 아울렛 매장을 오픈, 컨템포러리 상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일명 ‘신명품’이라고 불리는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인기다. 롯데아울렛의 컨템포러리 상품군 매출은 올해 1~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선 컨템포러리 상품군 매출이 2
신세계인터·코오롱FnC, 불황 속 '선방'신규 브랜드 론칭…실적 타개 복안 될까
올 1분기 국내 주요 패션업계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영향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부분의 패션업체들이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입 브랜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대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9일까지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총 6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메종키츠네와 스와로브스키, 스톤헨지, 바버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최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제선 여객 수
롯데면세점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여객 수요 회복과 꾸준한 성장세에 따라 인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프랑스 인기 패션 브랜드 아미와 메종키츠네가 인터넷면세점에 정식 입점한다고 1일 밝혔다. 공식 수입원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직매입을 통해 온·오프라인 정식 매장을 운영하는 곳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롯데면세점에서 아미와 메종키
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점 2층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이 두 달여의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20~30대 사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대거 유치해 ‘MZ’ 고객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타임스퀘어점은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 중 젊은 고객층의 비중이 가장 높다. 영화관과 대형마트, 서점, 맛집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는 국내 신명품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컬렉션을 내놓으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1세대 대표 신명품 브랜드인 메종키츠네는 2018년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MZ세대의 워너비 브랜드로 등극, 다채로운 여우 심볼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 팝업존에서 31일까지 프랑스 패션 브랜드 ‘까웨(K-WAY)’와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의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 출시는 전세계 까웨와 메종키츠네 매장에서 18일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다.
까웨는 1965년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기능성 윈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삼성패션연구소는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심리위축이 예상되는 올해 패션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컬러로 ‘블루’와 ‘그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맞춰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LEMAIRE)는 세룰리안 블루를 이용한 드레스와 블라우스 등을 출시했다. 오피서 콜라 셔트 드레스(OFFICER CO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본격적인 연말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선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19일까지 '온앤더뷰티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에스티 로더, 입생로랑, 겔랑, 키엘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연말을 맞아 특별한 디자인으로 출시한 홀리데이 뷰티 상품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 동안 홀리데이 뷰티 상품을 롯
롯데쇼핑의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오는 12일까지 '뷰티 파라다이스(PARADISE)' 행사를 열고 가을ㆍ겨울 환절기를 맞아 보습 스킨케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키엘, 설화수, SK-ll, 프레쉬 등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부터, 아이오페, 에스트라 등의 트렌드 뷰티까지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인기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제공한다.
롯데온에
가을 단풍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패션업계가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아이템을 일상복처럼 스타일링하는 패션 스타일인 고프코어룩(Gorpcore Look) 유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되고 있다.
5일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아웃도어 상
CJ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급증…면세, 패션·뷰티 강화
올 8월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하 유커)이 한국을 찾기 시작했지만, 면세업계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유커 귀환으로 매출 증가를 기대했었지만, 이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 탓이다. 이에 업계는 신명품으로 불리는 신흥 패션 브랜드 유치와 럭셔리 화
롯데면세점이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객 비자 허용에 따라 브랜드 라인을 강화하고 ‘큰손’ 유커 맞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6년 만에 롯데면세점을 찾은 이래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인 매출은 직전 일주일 대비 약 16%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은 중국인 고객이 많이 구매하는 화장품, 패션 상품군을 시내점 중심으로
인터파크쇼핑은 올해 상반기 명품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졌지만 유로화 환율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면세점이나 현지 아웃렛의 명품 쇼핑에서도 가격에 대한 이익을 크게 체감하기 힘들어지자 편리한 온라인 명품 쇼핑에 눈길을 돌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쇼핑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문관과 가족 친화적 공간 등을 내세운 점포 새단장(리뉴얼)으로 고객 잡기에 성공했다.
2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목동점은 리뉴얼 이후 3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100일간 구매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평균 구매 고객 연령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세 낮아진 39.6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