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016년 국내총생산(GDP) 7%에 달하는 높은 경제성장률, 29세의 젊은 인구구성 등이 30여년 전 한국의 경제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1984년 삼성전자가 당시 5000원 1만원을 호가했다. 베트남 시장에서 제2의 삼성전자를 찾아 국민 노후 생활에 기여하고 싶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베트남의 투자 매력에 대해 22일 기자들과 만나
메리츠자산운용이 10년 만기 폐쇄형 구조의 베트남펀드를 선보인다.
유망한 기업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기로 정평이 난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의 해외펀드 야심작으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츠운용은 10일 성장성이 기대되는 베트남 주식과 국공채 등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메리츠베트남증권투자신탁’(이하 ‘메리츠베트남펀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