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또다시 잡음을 빚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검지’ 때문인데요. 홍보 영상 속 캐릭터의 손 모양을 두고 일각에서 남성 혐오 논란을 제기한 겁니다.
문제의 장면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뿌리가 만든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에서 나왔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한 캐릭터가 남성 혐오 표현으로 의심되는 손동작을 취
“최소 2주는 쉬라고 했는데...”자동차 직접 운전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엘리자베스 2세(95) 영국 여왕이 직접 자동차를 운전했다는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왕실 주치의들이 적어도 2주 동안은 궁 안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조언을 했기 때문이야.
1일(현지시각) 영국 현지 언론들은 여왕이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재규
GS25가 '남혐 논란'을 우려해 샌드위치 8종 판매를 중단하면서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제품 포장 패키지 뒷면에 그려진 디자인의 사람 손가락 모양이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남성 혐오의 뜻으로 쓰이는 그림과 유사해 또다시 '남혐 논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2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GS리테일은 최근 가맹점주들
GS리테일이 편의점 GS25의 젠더 논란을 야기한 포스터 디자이너를 징계했다. 아울러 조윤성 사장은 편의점 사업에서 손을 떼고 플랫폼 비즈니스 BU에만 힘을 쏟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최근 젠더 논란을 낳은 포스터를 만든 디자이너가 징계를 받았고, 마케팅 팀장은 보직 해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플랫폼 비즈니스BU장과 편의점 사업부장을 겸했던 조윤
최근 젠더 논란에 휩싸인 편의점 GS25가 초특급 할인 공세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GS25와 GS샵은 7월 합병을 앞두고 매월 마지막 주 일주일 동안 공동으로 ‘GS프라임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는데 최근 불매 운동 조짐이 일자 GS25는 평소보다 행사 기간을 2배 늘리고, 수입맥주를 '4캔에 7200원'에 내놓는 대규모 할인으로 집객을 노리고 있
진중권, '집게손가락' 남혐 논란에 일침"백래시의 강박에 사로잡힌…철저한 어리석음"이준석 전 위원 집게손 사진 공유하기도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가 최근 남성 혐오 표현으로 논란이 된 ‘집게 손가락' 관련해 "분노의 방향을 올바로 설정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대 그리스에서는 작은 고추가 지혜와 고상함의 상징"이라며 발언 수위를 높였다.
진
GS25 남혐 논란에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S25가 5월 한 달간 진행키로 한 캠핑 행사상품 구매 이벤트 홍보 포스터를 돌연 삭제했다. 문제의 발단은 1일 GS25 SNS 계정에 ‘캠핑가자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이벤트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손 모양의 일러스트가 남성 혐오(남혐) 표
젠더 갈등에 GS25가 도마에 올랐다. 가맹점주의 아르바이트 채용 조건에 ‘페미니스트가 아닌 자’를 내걸어 뭇매를 맞더니 이번에는 남혐 논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남양유업이나 미스터피자 사례처럼 불매운동 대상이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다른 유통업체들도 광고물 제작에 우려할만한 상황이 없는지 검토하며 불똥이 튈까 우려하고 있다.
◇ GS25, ‘오
방송인 공서영이 남혐 발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공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메갈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잘 알지도 못하며 그 사이트를 방문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라며 최근 남혐 발언 의혹에 선을 그었다.
앞서 공서영은 자신의 SNS에 아이스크림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동네 베라 힘죠!”라는 글을 남겼다가 ‘힘죠’라는 단어
국가인권위원회는 페미니즘에 동의한다는 이유만으로 여성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불이익을 당한 사건과 관련, "게임 업계 내 여성 혐오와 차별적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게임업계 내 여성 혐오와 차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기존 차별적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의견을 표명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게임사들이 발길을 끊은 중국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 라인게임즈는 전시장을 꾸리며 한국 기업의 체면을 지켰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12월 신작 발표회 이후 두 번째 공식 석상으로 차이나조이를 택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12년 모바일 게임 시대 초창기. 사람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하트’를 날리며 동
성인 남성 3명이 여성 2명을 폭행했다고 주장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지난 13일 새벽 이수역의 한 맥주집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남성들에게 폭행당해 현재 입원 중이라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 이 글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옆 테이블 커플이 지속적으로 우리를 쳐다봤다. 왜 쳐다보냐고 물어
사회연대노동포럼 공동대표이자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의 오세라비(본명 이영희) 작가가 "워마드 구성원 중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라비 작가는 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워마드에 정치적 목적을 가진 회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라비 작가는 "(워마드와 메갈리아의)
경찰이 남성 혐오 논란을 빚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워마드의 단순한 '남성 혐오 표현'과 '혐오에 기초한 범죄'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며 이는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수호 변호사는 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워마드'가
지금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혐오’다.
혐오는 ‘어떤 무엇이 자신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라는 가장 원초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사회적 경험이나 학습을 통해 형성된다. 썩은 냄새나 지독한 맛처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생리적 혐오’에서부터 인종이나 종교, 성 소수자 차별 등의 ‘도덕적 혐오’까지 모두 사회적 학습의 영향을 크
워마드, 메갈리아, 보슬아치 등이 '여성을 폄하하고 경멸하는 단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수영)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여성에게 '보슬아치' 등 폄하 발언을 한 혐의로 넘겨진 인터넷 보수매체 기자 김 모(62) 씨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크로키 수업 도중 촬영된 누드모델 사진이 게재된 '워마드' 사이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홍대 누드크로키 수업에 모델로 나선 남성의 나체사진이 1일 '워마드' 사이트에 게재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이에 홍익대는 4일 경찰에 해당 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 마포경찰서는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개그우먼 홍윤화가 한서희 유아인 SNS 설전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윤화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휴대전화를 바꾸는 바람에 '좋아요'가 잘못 눌러졌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제가 휴대전화를 바꿔서 이것저것 누르면서 다운로드하는 바람에 페북도, 인스타그램도 그렇고, 모르는 분들 것 뭐
10일 인터넷방송 BJ가 다른 여성 BJ를 죽이러 가겠다며 찾아 나서는 방송을 생중계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한 남성 BJ A씨는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BJ ‘갓건배’가 남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자 그의 집주소를 제보 받아 찾아가는 장면을 생중계했다.
A씨는 “20만 원만 주면 갓건배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 찾아가 살해하고 오겠다”라면서 “그 집
[카드뉴스 팡팡] 세상을 바꾸는 ‘#’ #그런데최순실은
#그런데최순실은요즘 SNS에서 불고 있는 '해시태그 운동'입니다. 점심으로 먹은 음식 사진에도, 푸른 가을 하늘 사진에도 조금은 생뚱맞게 ‘#그런데최순실은’이 달려있습니다.'최순실 의혹'을 잊지 말고 상기하자는 취지죠.